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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로 뉴욕과 뉴저지 홍수 경보, 등교 시간 지연




<앵커> 뉴욕과 뉴저지에 어제부터 내린 폭우로 대부분 지역에 홍수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필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어제 오후 5시를 기점으로 주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뉴욕과 뉴저지 많은 학교들이 오늘 아침 등교시간을 늦췄습니다. 전형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뉴욕과 뉴저지에 9일부터 내린 폭우로 대부분 지역에 홍수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강풍을 동반한 폭우로 인해 뉴욕과 뉴저지 각 지역에 정전 피해 사례가 속출했으며 10일 0시 기준 뉴저지 지역에서는 12만개 가정 및 기업에서 정전 피해를 신고했으며 뉴욕시내 약 2만 개 가정에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홍수로 인해 항공과 철도 결항 및 지연도 이어졌습니다.

연방 항공청(FAA)에 따르면 10일 저녁 기준 JFK 국제 공항에서 평균 3시간 항공편 지연이 발생했으며 라구아디아 공항에서 평균 2시간 지연이 이어졌고 JFK와 뉴왁, 라구아디아 공항 내 수백 건의 항공편이 취소됐습니다.

또한 시 비상관리국은 암트랙 여러 열차 편이 운영을 중단했다고 보고했습니다.

뉴욕시경에 따르면 FDR Drive 남쪽 방면과 Henry Hudson Parkway 남쪽 방향, Bronx River Parkway 북쪽 방향, Cross Island Parkway 북쪽 방향 일부 구간이 도로 침수 우려로 통제됐습니다.

필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9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주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폭풍이 지속되는 동안 필요 시 주 방위군 및 주요 자원을 배치하도록 지시했습니다.

머피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지난달 발생한 홍수로 인해 뉴저지 지역에 한 달 치의 비가 한꺼번에 내리는 등 홍수 피해가 속출했는데 이번 폭풍으로 피해가 더 커지지 않길 바란다”면서 “모든 주민들은 꼭 필요한 경우에 한 해 운전 대를 잡고 일기 예보를 주시하며 안전 수칙을 따르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홍수로 인해 뉴욕과 뉴저지 많은 학교들이 10일 오전 등교 시간을 지연시키는 등 비상 스케줄에 돌입했습니다. 뉴저지 버겐 카운티 테크니컬 스쿨 학군과 버겐 필드 학군 등은 90분에서 2시간 가량 등교 지연을 선언했으며 헤켄섹 학군과 잉글우드 클립스 학군 등 한인 밀집 지역 내에서도 많은 학교들이 등교 지연을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통지했습니다.

뉴욕주의 경우 아즐리 UFSD, 에지몬트 UFSD 등 북부 지역의 학교들이 등교 지연 결정을 학생들에게통보했습니다.

국립 기상청은 10일 오전까지 이들 지역에 최대 4인치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하면서 저지대 거주민과 배수가 약한 곳에 머무는 주민들은 대피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radio 전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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