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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의회 에릭 아담스 시장 예산안에 27억 달러 추가 지출 요구




<앵커> 뉴욕시 의회가 에릭 아담스 시장의 예비 예산안에 대해 공공 도석관 기금 복구와 교육 예산 증가 등 시민들을 위한 필수 사업 영역에 27억달러를 늘일 것을 요구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형숙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시 의회가 에릭 아담스 시장의이 지난 1월 마련한 예비 행정 예산안에 대해 시민들을 위한 필수 정책 및 복지 영역에 지출을 늘려 총 27억달러의 추가 예산을 배정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뉴욕시 의회 에이드리언 아담스(City Council Speaker Adrenne Adams) 의장과 저스틴 브래넌(Finance Committee Chair Justin Brannan) 재무 위원장은 3일 시 의회에서 개최된 뉴욕시장의 2024 회계연도 예비 예산안에 대한 공식 답변을 통해 시민에게 제공해야 하는 필수 서비스 영역에 대한 예산이 삭감 돼 이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면서 총 27억 달러의 추가 예산 배정을 촉구했습니다.

먼저 대폭 삭감돼 그간 논란이 이어진 공공 도서관 및 뉴욕 시립대 CUNY 지원 등 교육 예산에 13억달러를 배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에릭 아담스 시장이 제안한 예산안에는 플러싱 도서관을 포함한 뉴욕시 주요 3개 공립 도서관 예산을 삭감해 도서관 직원 해고와 각 지역 도서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각종 프로그램이 폐지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습니다. 플러싱을 지역구로 둔 산드라 황 시 의원은 아담스 시장의 공공 도서관 예산 삭감은 퀸즈와 브루클린 등 이민자들이 대거 거주하는 보로의 도서관 주요 사업을 중단에 이르게 할 것이라고 우려를 표하면서 이로인해 10대 및 어린이들과 이민자들은 뉴욕시 정착에 필요한 정보와 프로그램 등으로부터 더욱 소외될 수밖에 없기에 도서관 예산 삭감을 복구 시켜야 한다고 맞서왔습니다.

시 의회는 또한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한 정책 집행 및 망명 신청자들을 위한 기금으로 14억달러의 추가 예산을 투입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에릭 아담스 시장 대변인 조나 알론(Jonah Allon)은 성명을 통해 “ 뉴욕시는 재정 위기 상황에 놓여있으며 추후 발생할 잠재적 비용 지출에 대비가 필요한데 시 의회는 과련 뉴욕시의 경제 상황을 고려하고 추가 지출을 제안하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전하면서 시 의회에 추가 예산 배정은 비 현실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나 에이드리언 아담스 시 의장은 시장의 예산 관리실(Mayor’s Office of Management and Budget)을 통해 올해 및 다음 회계연도에 추가로 거칠 세수가 52억달러인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하면서 예산안 증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뉴욕주 의회가 예산안 마감 기한인 4월 1일까지 예산안 협상에 이르지 못하고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오는 7월1일로 예정된 뉴욕시 의회의 예비 예산안 마감 기한 내에 시 의회와 뉴욕 시장이 예산안에 대한 입장 차이를 좁힐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radio 전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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