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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예비선거 유권자 등록 마감 3일 앞으로



<사진출처=줄리원 시 의원 공식 홈페지, 2023년 6월 27일 뉴욕시 예비선거 민주당 26선거구 시의원 후보자 줄리원 시의원>


<앵커> 뉴욕시 예비선거에 참여하기 위한 유권자 등록 마감이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 뉴욕시 예비선거에는 4명의 한인 후보가 출마하는데요. 유권자 등록을 마친 시민들은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사전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전형숙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에서 6월 27일에 실시하는 예비선거에 참여하기 위한 유권자 등록 마감일은 17일 토요일입니다.

예비선거는 본선거와 다르네 정당에 등록한 유권자만 참여할 수 있으며 이미 유권자 등록을 마친 시민의 경우 17일부터 25일까지 사전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민자 권익 증진 및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한 비영리 단체 민권센터 김갑송 국장은 본 선거 당일에는 줄을 서야 하거나 투표소가 혼잡할 수 있으므로 사전 투표에 참여할 것을 권하면서 사전 투표에 참여 가능한 유권자들에게 메일로 송부된 투표 장소에 대한 안내를 참고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인서트: 민권센터 김갑송 국장>


이번 뉴욕시 예비선거는 순위 선택 투표가 실시되는데, 유권자들은 최대 5순위까지 후보자에 대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유권자들은 순위 투표를 원치 않을 경우 지지하는 후보 1순위만 표시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1순위에 선택한 후보가 과반의 표를 얻을 경우 당선되며 과반 득표 후보가 없을 경우 가장 적게 득표율을 얻은 후보 1명이 탈락되고 탈락한 후보를 1순위로 적은 유권자들이 선택한 2순위 후보가 득표를 하게 됩니다.


<인서트: 민권센터 김갑송 국장>


오는 27일에 진행되는 뉴욕주 예비 선거에 한인 후보 4명이 민주당 뉴욕 시의원 정당 후보가 되기 위해 출마합니다. 퀸즈 베이사이드와 와잇 스톤

지역 등을 아우르는 19 선거구에 크리스토 배 후보가 토니 아벨라, 폴 그라지아노 후보와 경쟁하며 퀸즈 오클랜드 가든과 프레쉬 메도우 지역의

린다 리 시 의원은 스티브 베하르, 루바이야 라만 후보 등으로부터 승리를 거둬야 오는 11월 본 선거에 출마할 수 있습니다.

퀸즈 서니사이드와 롱아일랜드 시티 지역의 26선거구에는 현 줄리 원 시 의원이 한인 헤일리 김 후보로부터 도전을 받았습니다.


<인서트: 민권센터 김갑송 국장>


뉴욕시 의원 예비선거는 전체 51개 선거구 가운데 민주당 18개, 공화당 6개, 보수당 1개 지역에서 치뤄지며 나머지 선거구는

도전 후보들이 나서지 않아 현역 의원이 오는 11월 7일 본선에 그대로 진출하게 됩니다. 이번 예비선거에 대한 부재자 투표 신청은 12일에 마감됐지만 지역 선거관리 위원회 사무실(vote.nyc/page/contact-us)을 방문하면 6월 26일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K-radio 전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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