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1229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 콜로라도주에 이어 메인주에서도 2024년 미 대선 출사표를 던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출마 자격이 없다는 결정이 나왔습니다. 이 결정에 대해 트럼프 전 대통령은 5일 이내에 메인주 고등법원에 항소할 수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콜로라도주 경선 투표용지에 이름이 포함된다고 콜로라도주가 밝혔습니다.


▶뉴욕시가 새해 연휴를 앞두고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얼마전 뉴욕시 브롱스에서 뷰티서플라이 매장을 운영하는 한인 업주가, 흑인 남성에게 복부를 수차례 칼에 찔려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하자 뉴욕 한인회가, 아시안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권익 보호를 촉구하는 규탄집회를 오늘 개최합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여름 급식을 지원하기 위한 2억 달러 이상의 기금을 발표했습니다. 이 기금으로 연방정부에서 실시되는 서머 EBT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교가 쉬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에도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뉴욕시 건물 청소 노조가 재계약 만료 3일을 앞두고 가까스로 잠정 합의에 도달했습니다. 다행히 노조 파업은 모면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에릭 애담스 시장이 뉴욕시 유흥업소들과의 새로운 소통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민원으로 인한 불시검사를 없애고 사업장 폐쇄 전 상시 소통을 통해 문제를 시정할 수 있는 기회를 여러 번 제공함으로써 보다 안전하면서도 활기찬 나이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뉴욕시를 만들고자 합니다.


▶퀸즈 플러싱에서 스쿠터를 타던 남성이 트럭에 치여 사망하면서 경찰이 공개 수배에 나섰습니다.


▶올해 메트로카드 이용객이 가장 많았던 역은 7번 전철 플러싱-메인스트리트역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OMNY(옴니) 탭은 4~7번 노선 등이 다니는 그랜드센트럴-42스트리트역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한인단체장연합회(회장 곽호수)가 플러싱 삼원각에서 운영위원회 및 송년모임을 개최하고, 그레이스 유 구명 운동을 새해 역점 사업으로 합의하고 이에 대한 활동 계획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주택대출 금리 하락세가 두 달 째 이어지며 7개월만에 최저치를 나타냈습니다. 30년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의 평균 금리는 연 6.61%로 지난 5월말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연말연시를 맞이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비행기에서 오랜 시간을 근무하는 승무원들이 최근 객실 내 안전 및 청결과 관련해 주의해야 할 사항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은 2024년 1월 1일 전 세계 인구가 80억명을 넘길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크리스마스, 새해 등 연말연시를 맞이해 해외여행객이 늘고 있는 가운데, 승무원이 비행기 객실 내 청결과 관련해 '가장 더러운 곳'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뽑은 올해 최고 CEO에 미국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Powerball복권 추첨에서 1등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추첨에서 Powerball 1등 당첨금은 약 7억 6,000만달러에 이르게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다음 Powerball 복권 추첨은 내일 저녁입니다.


▶다사다난했던 계묘년이 저물고 있습니다. 올 한 해를 돌아보며 다가오는 2024 새해를 잘 맞이하고자, K-라디오 보도국에서는 각 분야별 올해 7대뉴스를 선정해서 보내 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마지막 시간으로 2023년 뉴욕과 미주 한인 사회를 뜨겁게 달구었던 7대 뉴스에 대해 전해드립니다.  



AM1660 K-라디오의 기사와 사진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AM1660 K-Radio ALL RIGHT RESERVED

Recent Posts

See All

050324 모닝주요뉴스

050324 모닝주요뉴스 앵커: 조 진 오는 11월 대선에 나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정직한 선거가 치뤄지지 않으면 싸우겠다"며 또다시 대선 결과 불복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2020년 대선 패배를 여전히 인정하지 않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그의

050224 모닝주요뉴스

050224 모닝주요뉴스 앵커: 조 진 지난달 18일 컬럼비아대에서 학생 108명이 연행되며 본격화된 대학가의 중동전쟁 반대 시위가 미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2일 기준 체포된 시위 참가자가 1600명을 넘어섰습니다. 당국이 강경 대응을 천명하고 있지만 시위가 되레 확산되는 조짐을 보이면서 언론매체는 ‘21세기 최대 학생운동’으로 논평했습니다. 격화되고 있는

050124 모닝주요뉴스

050124 모닝주요뉴스 앵커: 조 진 어젯밤 결국 뉴욕시경이 컬럼비아 대학 캠퍼스에 진입해 친팔레스타인 시위대가 점거한 해틸턴 홀 안으로 들어가, 시위대를 체포하기 시작했습니다. 상황은 팽팽한 긴장속에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치달았습니다. 중동을 방문 중인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이 가자지구에 억류된 이스라엘 포로 석방과 휴전과 관련해 지연이나 변명 여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