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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 미국과 한국에서 호흡기 감염질환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비드19 오미크론 바이러스 변종인 JN.1이 뉴욕과 뉴저지 지역에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연말 연휴 기간 모임을 앞두고 주의가 요구됩니다.


▶1월 1일부터 뉴욕주의 최저 임금은 뉴욕시, 롱아일랜드, 웨스트체스터 카운티에서 시간당 16달러, 나머지 지역에서는 시간당 15달러로 인상됩니다. 또한 요양보호사의 최저 임금도 뉴욕시, 롱아일랜드, 웨스트체스터 카운티에서는 시간당 18.55달러, 나머지 지역에서는 시간당 17.55달러로 인상됩니다.


▶난민 급증에 골머리를 앓아온 뉴욕시가 불법 이주민들이 탄 버스의 진입을 제한하는 '극약 처방'을 꺼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시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팔레스타인 시위대가 존에프케네디 공항으로 가는 도로를 가로 막고 시위를 펼치면서 일부가 체포되는 사태도 발생했습니다.


▶그간 수많은 소송에도 불구하고, 뉴욕시 메트로폴리탄 교통공사 위원회는 내년 봄부터 맨해튼 60스트릿 남단으로 진입하는 차량에 대해 교통혼잡세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승인했습니다.


▶어제 뉴욕시 미드타운에서 스팀파이프 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지난 2018년 플랫아이언 인근 스팀파이프관 파열 당시 석면 검출로, 주민들이 대피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1군 발암물질인 석면 피해 우려로, 도로가 통제되고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으며, 비상관리국은 고성능 마스크 착용과, 창문을 닫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인 뷰티서플라이 업주 흉기 피습관련해 빠른 용의자 검거와 및 지역사회 범죄 예방을 촉구하는 시위가 진행됩니다. 뉴욕한인회(회장 김광석)는 어제 더 브롱스에서 지난 15일 발생한 한인 뷰티서플라이 업주 흉기 피습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 검거 및 강력한 처벌 촉구는 물론 지역사회 치안과 범죄 예방을 촉구하는 지역사회 및 소상인 보호 시위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2023년을 마무리하고 2024년 맞이하는 상징적 행사인 타임스퀘어 볼 드랍행사당일 주변 도로 폐쇄와 현장 금지 물품 리스트가 공개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내년 미 대선 출마 자격을 제한한 콜로라도주 대법원의 판결에 대해 공화당이 어제(27일) 연방대법원에 항소했습니다.


▶한편  미시간주(州) 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의 대선 후보 경선 참여를 제한할 수 없다고 어제 결정해  최종 결정은 연방대법원 판결에 맡겨지게 됐습니다.


▶미국에서 젊은 세대의 주류 취향 변화로 올해 맥주 출하량이 2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소비자의 취향 변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는데 마리화나가 맥주 소비 감소의 한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올 한해 뜨거웠던 미 노동시장이 내년에는 냉각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뉴욕주에서 더 많은 고용을 예상하는 제조업체들의 비율은 2017년 3월 이후 최저치입니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스냅챗·틱톡·엑스(X)·유튜브 등 6개 소셜미디어 플랫폼이 지난해 미국내에서 정신건강 문제에 취약할 수 있는 18세 미만 청소년들로부터 110억 달러의 광고 수익을 올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치매 치료제 아리셉트 제조사인 일본 제약사 에자이가 미국의 바이오젠과 공동 개발한 초기 알츠하이머 환자용 신약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를 2026년께 미국에서 예방용 약으로도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애플이 특허권 침해 분쟁과 관련해 미국 수입이 중단됐던 애플워치를 미국에서 계속 판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 해를 돌아보며 보내드리는 K-radio 분야별 7대 뉴스, 오늘은 그 세번째 순서로 한국의  7대 뉴스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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