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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2024년 미 대선을 11개월 앞두고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간 공방 수위가 고조되는 가운데 내년 대선에서 재대결이 유력한 양측이 서로를 의식하면서 서로를 공격하는 빈도가 높아지는 데 대해 미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20년 대선 결과를 뒤집기 위해 선거관리위원 2명에게 압력을 가한 사실이 통화 녹취록으로 확인됐다고 지역지 디트로이트 뉴스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편 공화당이 내년 1월 아이오와주를 시작으로 대선 후보 경선 일정에 들어가는 가운데 초기 경선지역에서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의 지지율이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0년 미 대선 개표 조작설을 퍼뜨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측근인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79)이 거액의 배상금을 물게 되자 파산 보호를 신청했습니다.


▶뉴욕시 교사 노조가 에릭아담스 시장을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뉴욕시 예산이 부족으로 교육국 예산 삭감을 집행하려는 시장의 행정 조치가 헌법을 위배했으므로 이를 막아달라는 것입니다.


▶뉴욕시 의회에서 플러싱 내 696석 규모의 초등학교를 신설하는 조례안이 통과됐습니다. 새 학교는 플러싱 137-41 45 스트릿에 총 36개의 교실과 2개의 특수 교실을 갖춘 형태로 건축됩니다.


▶퀸즈 한인 밀집 지역에서 무장 강도 두 명이 차량을 상대로 총으로 위협하며 금품과 차량 등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저소득 뉴욕 시민들이 EBT 카드 스키밍 피해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이 법안에 따라 EBT 카드를 받는 상점은 카드 소지자에게 스키밍 피해에 대해 고지해야 합니다.


▶최근 라과디아 공항에서 한 남성이 총알을 몰래 숨겨 반입하려다 적발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퀸즈 보로 플라자역이 1월 주말 동안 내내 폐쇄됩니다.


▶맨해튼 이스트리버 선상에 물 위를 거니는 공원이 개장했습니다.


▶뉴욕주가 메탄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연방정부로터 800만 달러를 지원받았습니다. 이 기금은 유정 및 가스정에서 배출되는 메탄 배출을 줄이고 지하수 및 지표수를 보호하는 데 쓰이게 됩니다.


▶앞으로 뉴저지주에서 형사 처벌이 가능한 나이를 14세로 조정하는 법안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에 미 남부 국경을 넘어 온 중남미 출신 이주민 100여 명을 태운 첫 전세기가 도착하면서 시카고시의 불법입국자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니다.


▶식품의약청(FDA)은 21일 덴마크 제약업체 노보 노디스크의 당뇨병 치료제 '오젬픽' 가짜약이 자국 공급망에서 발견됐다면서 사용하지 말라고 소비자들에게 경고했습니다.


▶최고 명문으로 꼽히는 하버드대학에서 흑인 최초로 수장 자리에 오른 클로딘 게이 총장이 논문 표절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20일 파워볼 추첨에서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잭팟 당첨금이 6억 2천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다음 추첨은 내일 오후 11시입니다.


▶2023년 전 종목을 통틀어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여자 선수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 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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