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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월 6일 의사당 점거 사태라는 반란에 개입한 혐의로 공화당 경선에서 이름을 빼야 한다는 콜로라도 주 대법원의 첫 판결이 나와 백악관행 레이스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 한편 내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조 바이든 현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접전을 벌이고 있지만 두 후보 모두 '비호감'이 높아 우려를 낳고 있는 가운데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후보가 22%의 지지율로 판세를 흔들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앞으로 뉴욕시에서 임대인들이 세입자를 과거 범죄기록만으로 차별하는 것이 금지될 전망입니다.


▶ 뉴욕시 재향 군인의 정신 건강을 포함한 사회 복지 개선을 위한 조례안이 시 의회를 통과했습니다. 법안을 발의한 의원들은 퇴역 군인의 자살률이 뉴욕주 일반 주민에 비해 두 배에 달한다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한 사회적 지원이 강화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퀸즈 블러바드 안전개선 작업에 연방기금 약 3000만 달러가 쓰이게 됩니다. 보행자 중앙분리대가 설치되고 자전거 도로가 확장되는 등 3년간의 개선작업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도로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보육서비스 확대를 위해 총 1억 달러의 기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보육센터 및 보육 프로그램을 위한 5000만 달러 기금과 직원들의 자녀를 위한 보육시설을 갖춘 고용주에게 5000만 달러의 세액 공제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 뉴욕과 뉴저지 학교 식수대에서 우려할 만한 수준의 납 함량이 검출된 가운데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가 납 파이프로 인한 공중 보건 위험으로부터 뉴욕 주민들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납 재질의 파이프 위치와 숫자 등에 대한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납 파이프 수도관 정보 공개 의무화 법안(Lead Pipe Right to Know Act)에 어제  서명했습니다.  


▶ 뉴욕시 퀸즈 지역에 지난 40년래 최대 규모의 주택단지 건설 개발이 진행됩니다. 어제 착공현장에는 에릭애덤스 뉴욕시장을 비롯해, 주택개발보존국장, 주택개발공사사장, 주택경제개발부시장 등이 대거 참석해, 저소득층과 노숙자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줄 뿐 아니라, 퀸즈 윌렛츠 포인트(Willets Point) 지역에 61억 달러에 달하는 경제적인 효과가 창출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퀸즈 서니사이드 아파트해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45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미 국민의 올해 보험연금 상품 납입액이 사상 최고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생명보험협회(LIMRA)가 20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 최근 미국행 불법 이민자가 중남미뿐만 아니라 아시아·아프리카 등지에서도 몰려들면서 미국으로 이민 유입이 사상 최대 수준으로 급증, 미 당국이 대응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에어백 센서 관련 문제로 전 세계에서 판매된 차량 가운데 112만대를 리콜한다고 로이터통신이 오늘(21일) 보도했습니다.


▶ 애플이 미국 내에서 애플워치 판매금지 조치를 피하기 힘들게 됐습니다. 미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애플의 애플워치 미국 내 판매 금지 조치 연기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 미국의 미디어 대기업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와 또다른 미디어 기업인 파라마운트 글로벌이 초기 단계의 합병 협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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