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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내년 대선에 출마할 자격이 없다는 판결이 콜로라도주에서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이는 지난달 콜로라도 덴버 법원의 판사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출마 자격을 인정한 결정을 뒤집은 것으로, 미 여러 지역에서 제기된 같은 내용의 소송 중 처음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자격을 부정한 판결입니다.


연방 상원의원직에 도전 중인 앤디 김 하원의원(뉴저지 3지구)이 당내 1,004명이 참가한 여론조사에서 경쟁 후보 태미 머피보다 두 배이상 높은 지지율을 보이며 초반 승기를 굳혔습니다.


올해 크리스마와 연말 휴가 시즌에 기상 악화로 인한 항공편 취소 및 지연이 예상됨에 따라 교통부가 이에 대해 항공편을 수시로 확인하고 교통부 홈페이지를 통해 결항 및 취소시 받을 수 있는 보상 내용을 반드시 숙지하라고 권고했습니다


팬데믹 이후 뉴욕시 인구가 5% 줄었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구 통계에서도 큰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에릭 애담스 시장이 뉴욕시민들에게 워싱턴 DC 거리로 나가서 망명 신청 이민자로 인한 비용 문제를 항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뉴욕과 뉴저지 학교 식수대에서 우려할 만한 수준의 납 함량이 검출됐습니다. 뉴욕 학교의 43%와 뉴저지 학교의 56%의 식수대에서 이와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뉴욕주립대(SUNY)와 뉴욕시립대(CUNY) 2024학년도 봄학기 신입생을 위한 엑셀시어 장학금 신청이 시작됐습니다. 가족의 연간 소득이 최대 $12만5000 이하인 신입생들은 등록금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뉴욕주가 인종평등과 인종차별로 인한 피해배상 및 정의구현을 위한 위원회를 설립하고 나섰습니다. 이를 통해 뉴욕주는 흑인노예제도에 대한 잔인함과 불평등, 불의에 대해 인정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강화해 나간다는 입장입니다.


프린스턴 대학과 미 인구조사국이 공동으로 조사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렌트비가 총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클 수록 사망할 확률도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뉴저지 주에서 뉴저지 세금 환급 혜택인 앵커 프로그램  신청을 하고도  아직까지 환급금을 받지 못한 경우 핫 라인이나 주 조세국 지역 사무소에 연락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극심한 가뭄에 따른 물부족 사태를 완화하기 위해 CA 주가 빠르면 내년(2024년) 여름부터 화장실 물 등 오수를 재활용해 식수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들어 전미 대규모 파업이 400건 가까이 발생했으며, 향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수면 시간이 불규칙한 것은 물론이고 너무 수면 시간이 규칙적이어도 치매 위험이 상승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가톨릭 사제가 동성 커플에 대해 축복을 내려도 된다는 교황청의 결정 이후 미국 등 가톨릭교회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인질 오인 사살'로 후폭풍에 직면한 가운데 인질 30~40명을 석방하는 대가로 하마스에 최소 일주일의 휴전을 제안했다고 인터넷매체 악시오스가 19일 보도했습니다.


19일, 중국 서북부 간쑤성에서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120여명이 숨지고 730여명이 다쳤습니다.


연방 정부는 최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도발과 관련, 한국의 안보를 지원하면서 대북(對北) 외교 노력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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