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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지난 10월 미 하원의장 사상 처음으로 해임된 케빈 매카시 공화당 연방하원의원(58)이 올해말 의원직을 사임한다고 밝혔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불참한 가운데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 4차 TV 토론회 앨라배마주 터스컬루사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니키 헤일리 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 겸 전 유엔 대사, 크리스 크리스티 전 뉴저지 주지사,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 기업인 비벡 라마스와미 등 4명의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헤일리가 다른 후보들로부터 집중적인 공격을 받았습니다.


▶어제 네바다주에 있는 라스베이거스 네바다대학(UNLV)에서 대학 구직에 실패한 교수가 대낮에 총을 난사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텍사스주에서 연쇄 총격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용의자는 하루동안 여러장소를 돌며 범행을 저질렀는데 이 사건으로 총 6명이 숨지고 최소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과 대치하던 30대 용의자는 달아났지만 결국 체포됐습니다


▶어제 MTA 위원회가 교통혼잡세 계획안에 대해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두달간의 공청회 기간을 거쳐, 시행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뉴욕시에서 올 독감 시즌 첫 어린이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뉴욕시뿐만 아니라 주 전역에 걸쳐 독감환자가 빠르게 퍼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새로 진행된 한 여론조사에서 애릭 아담스 뉴욕시장의 지지율이 28%로 1996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이 스태튼 아일랜드의 오피오이드 중독 치료 및 예방에 1200만 달러를 배정했습니다. 작년 한 해에만 3,026명의 뉴욕 시민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으며, 이는 2021년보다 12% 증가한 수치입니다.


▶지난해 뉴욕을 떠난 주민 중 연 소득 32,000달러에서 65,000달러 사이의 중·저소득층 가정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팬데믹 초기 고소득자가 뉴욕을 떠난 것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런가 하면 뉴욕주를 떠난 이주민의 94%는 뉴욕시에서 발생했습니다.


▶뉴욕 일원의 대표적인 한인밀집지역 퀸즈에 거주하는 한인가구 중 약 절반은 영어구사 능력이 제한돼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국 한인 가구 중 영어가 미숙한 비율은 약 30% 수준으로, 지역별로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일원 한인 어르신들에게 보다 큰 복지를 제공하고 업계 정보 공유 등을 통해 데이 케어 산업의 발전을 이루고자 한인 시니어 업체들이 데이케어 협회를 창립했습니다.


▶한인 상권이 밀집 형성되어 있는 퀸즈 플러싱 머레이힐 골목에서 40대 여성을 성폭행한 용의자가 공개수배 됐습니다.


▶뜨거운 음식을 종업원의 얼굴에 던진 여성에게 미국 법원이 징역 30일과 패스트푸드 음식점 60일 근무를 선고했습니다.


▶연방센서스국이 최근에 내놓은 미래 전망에 따르면 2100년이면 Dallas-Fort Worth가 NY과 LA를 제치고 미국 최대 도시로 올라설 것이라 전망이 나왔습니다.


▶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보유한 메타가 자사 보유 소셜미디어(SNS) 플랫폼에서 '메시지 암호화' 조치를 전면 시행합니다.


▶김치의 날이 연방 기념일로 지정됐습니다. 한인 이주 120주년과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국의 전통 음식인 김치를 기념하기로 연방하원이 결의한 것으로 캘리포니아 40선거구 영 김 연방 하원의원은 6일 하원 본 회의에서  김치의 날 결의안(H.Res.280)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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