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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_ 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 조 바이든 대통령과 일가족 비리 의혹을 조사 중인 미 하원이 차남 헌터바이든 회사에서 부친에게 돈이 흘러간 내역을 공개했습니다.


▶ 이런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24년 11월 미 대선 가상 여론조사에서 공화당 소속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이어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에게도 뒤처진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 또한 조바이든 대통령은 학자금 대출 탕감 플랜 B를 발표했습니다. 오는 11일과 12일 두차례 더 논의를 하고 최종안을 조율할 예정입니다.


▶ 한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 경선을 한 달여 앞두고 석유 및 가스 개발을 확대해 사회보장 혜택을 유지하겠다며 경쟁 주자들과의 차별화에 나섰습니다.


▶ 불법 뇌물 수수 및 국가기밀 유출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밥 메넨데즈 상원의원에 대한 수사를 진행중인 FBI가 뇌물 수수 관련 증거를 포착했습니다. 메넨데즈 의원에게 금괴를 전달했던 사업가가, 10년전 해당 금괴를 잃어버려 경찰에 신고했던 정황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 애릭 아담스 뉴욕시장이 지난 5일 (어제) 정례 브리핑을 열고 자신을 둘러싼 의혹들이 정치적 게임이라고 밝혔습니다. 동시에 브래드 랜더 감사원장이 긴급 지출 권한에 제동을 건 것을 두고 실망감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  워싱턴DC에서 가까운 버지니아주 알링턴 주택가에서 한밤중 폭발사고가 발생해 집 전체가 불에 타고 집주인이자 용의자인 한인으로 추정되는 제임스 유(56) 씨가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 생명공학 및 과학 분야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뉴욕주정부가, 이번에는 의료 서비스 분야에 대한 투자지원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  퀸즈 내 아시안이 운영하는 스파를 돌며 최소 4번 이상 강도,폭행 및 강간 등을 일삼은 40세 용의자가 경찰에 의해 체포됐습니다. 뉴욕시경은 추가로 한 명의 남성 용의자를 더 쫒고 있습니다.


▶ 퀸즈 윌렛츠 포인트에 축구 경기장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하지만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반대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 뉴저지 37선거구 엘렌 박 주하원의원, 고든 존슨 주상원의원, 샤마 헤이더 주하원의원이 연말을 맞이하여 장난감 기부를 받습니다.


▶ 팬데믹으로 도시에서 탈출하던 뉴욕 부유층은 이주를 멈췄지만, 뉴욕 거주 저소득층은 높아진 생활비 탓에 여전히 도시 바깥으로 밀려 나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 미국에서 사람을 구하는 잡 오프닝이 10월에 873만개로 60만개 이상 급감해 고용이 급속 냉각되며 취업하기 어려워 지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이로서 구인하는 일자리가 실직자들 보다 몇 달전에는 2대 1의 비율로 많았으나 이제는 1.3대 1로 거의 비슷해 졌습니다


▶ 영사민원처리 현황을 6일부터 휴대폰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성탄 선물을 25일까지 받아보게 하려면 육상 배송 기준으로 13일~19일 사이에 발송을 마쳐야 합니다. 연방우정국(USPS), 페덱스, UPS는 최근 크리스마스 배송 마감일을 발표했습니다


▶ 조지아주 브룩헤이븐시 시장 선거 결선 투표에서 한국계 미국인 존 박(한국명 박현종) 브룩헤이븐시 전 시의원이 당선됐습니다.


▶ 미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매년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올해 한국인 2명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82위)과 최수연 네이버 사장(96위)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  LG 전자 북미 지역 대표 겸 미국 법인장에 정규황 부사장이 선임됐습니다. 정 대표는 LG전자가글로벌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미국 내에서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북미 전략을 이끌게 됩니다.


이스라엘군이 5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남부 최대 도시 칸유니스 일대에 통신을 끊은 채 개전 후 최고 강도의 공습을 단행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남부에서 대규모 공격을 가하는 가운데 전후 가자지구를 어떻게 다룰지 미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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