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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_ 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필머피 뉴저지주지사가 교사 자격을 완화하는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법안은 주 교육위원회(State Board of Education)가 기본 교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기본 스킬 테스트 없이 대체로 교사 자격증을 발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며 이를 통해 주 내 교사부족 문제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력 및 경력을 속이고, 선거자금을 개인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체포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조지산토스 의원을 제명하는 절차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오늘 제명안이 표결에 부쳐질 예정인 가운데, 산토스 의원은 여전히 이런식으로 일을 처리해서는 안된다며 당당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르면 내년 봄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교통혼잡세가 차량별로 지불해야하는 금액이 공개되면서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퀸즈 지역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에 비해 43% 증가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가운데 플러싱 칼리지 포인트 블러바드에서 어제 길을 건너던 3세 어린이가 뺑소니 사고를 당해 사망했습니다.


▶뉴요커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샐러드 전문점 찹트에서 잘린 손가락이 담긴 샐러드가 제공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소비자는 피해보상을 요구하며 찹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은 뉴욕시 중증 정신질환 노숙자 100명 중 절반 이상이 보호소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애덤스 행정부는 겨울을 앞두고 거리와 지하철에서 잠을 자는 노숙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 에릭아담스 시장이 뉴욕시의 비어 있는 사무실을 아파트로 탈바꿈 시켜 부족한 주택 공급 문제를 해결하고 고공 행진하는 뉴욕시 렌트비를 안정화 시킨다는 계획을 발표한바 있습니다. 하지만 책정된 렌트비가 높아 뉴욕시 오피스 건물 아파트 전환에 대한 실효성에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 외교계의 거목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이 어제(29일) 100세를 일기로 별세하자 미 전직 대통령을 포함한 세계 각계 인사들의 추모가 잇따랐습니다.


▶65세 이상의 노인이나 장애인·저소득층에 지급되는 생계보조비(SSI·Supplemental Security Income)가 다음달엔 두 번 지급됩니다.


▶시니어 자살이 증가하면서 지난해 미국 자살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9일 지난해 미국인 자살자 수가 4만9000명 이상으로 집계되면서 전국 최다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 전기차가 전통적인 내연기관차에 비해 2배 가까이 문제가 더 많다는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가 미국내에서 나왔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6일간의 일시 휴전을 추가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연방 교육부 민권국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간 전쟁을 둘러싸고 격화한 친 이스라엘·친팔레스타인 학생들의 시위, 갈등과 관련해 하버드 대학을 상대로 반유대주의 혐의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최악의 발급 지연사태를 빚었던 미국 여권 수속기간이 다소 빨라졌지만 아직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는 회복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가운데 토지는 미국인, 주택은 중국인이 많이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광고 출연으로 미국에서 10억 달러(1조2975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집단소송에 직면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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