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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_ 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가 주 내 주류면허 확대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주류 면허법에 더 광범위한 변화가 필요하며 쇼핑몰 푸드 코트 내 주류 판매의 경우 특별 허가증 발급을 통해 관리 장치가 필요하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뉴욕주 차량국(Department of Motor Vehicles)이 시력 검사를 제 때 받지 않은 주 내 5만 명이 넘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일부로 면허 정지 처분을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운전자들은 DMV 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지정된 검사소에서 시력 검사를 받고 그 결과를 DMV에 송부해야 면허 유지를 할 수 있습니다.


▶뉴욕시 행정부가 불법 대마초 판매 및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단속 및 처벌 강화방침을 오늘(27일) 발표했습니다.


▶ 시티필드 인근 부지에 카지노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두고 어제(27일) 공청회가 열린 가운데, 공청회 밖에서는 카지노 건설을 반대하는 이들의 집회가 이어졌습니다.


▶뉴욕공립도서관이 지난 몇 주 동안 뉴욕시에서 친팔레스타인 시위가 여러 차례 진행되는 동안 파손되어 최대7만5,000달러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뉴욕 공립도서관이 예산 삭감으로 인해 더이상 일요일에 운영하지 않을 전망입니다.


▶추수감사절 연휴에 있는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는, 할인된 가격에 쇼핑을 하려는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며 일년중 가장 매출이 급등하는 시즌인데요. 하지만, 이럴때 일수록, 어려운 이웃, 소외된 가정을 더욱 돌아보자는 기빙 튜즈데이 손길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추수감사절 여행 기간은 기록상 가장 바쁜 시기로 기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교통안전국(TSA)에 따르면 지난 일요일인 26일 하루동안 미국 전역에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들이 세관검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팔레스타인 출신 대학생 3명에게 총격을 가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미국의 사전출판사 메리엄웹스터가 ‘진짜의’ ‘정확한’이라는 뜻을 가진 ‘어센틱(authentic)’을 2023년 올해의 단어로 선정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27일 필수 의약품 등 국가안보에 중요한 제품의 국내 생산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유통업체 아마존이 대형 물류업체인유피에스(UPS)와 페덱스를 제치고 국내 최대 운송업체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던 자율주행차 시장이 각종 악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무인 로보택시가 행인을 치거나 소방차를 막는 등 사고가 잇따르며 올해 자율주행기술 투자열기도 식는 분위깁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20여명의 이스라엘 여성과 아동 인질을 맞교환하기 위해 휴전을 이틀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로 써 지난 24일 오전 7시에 시작된 ㅇ나흘간의 휴전은 30일 오전까지 연장됐습니다.


▶한국 정부가 재외국민에게 비대면 진료를 우선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재외국민이 비대면 진료를 초진 때에도 받을 수 있도록 의료법을 개정하는 것이 골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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