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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본격 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독감 환자 및 호흡기 질환 환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CDC는 코로나 19와 독감 백신, 고령층의 RSV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나섰습니다. 또한 연방 정부는 오는 27일부터 무료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배포합니다. 가구당  진단키트 4개를 신청할 수 있으며 연방정부 웹사이트를 통해 주문이 가능합니다.


▶추수감사절이 이번주 목요일로 다가왔습니다. 교통안전청은 이미 지난주 금요일부터 올 추수감사절 대 이동이 시작됐다며, 올 여름이후 가장 많은 인파가 이동에 나설 수 있으며, 특히 내일(21일) 폭우가 예상돼, 안전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욕주에서 올해 4월 이후 약 65만명이 메디케이드 자격을 상실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미에서는 무려 1,013만명이 저소득층 의료보험 메디케이드 혜택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7번 전철 노선 중 퀸즈 보로 플라자역 보수 공사로 인해 내년 초 주말마다 7번과 N 노선 운영에 변화가 생깁니다. 가장 큰 변화는 74 스트릿 브로드웨이역부터 34 스트릿 허드슨 야드역까지 운영을 하지 않게 됩니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뉴욕시주택공사 주민들을 위해 긴급 임대료 지원금 9500만 달러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뉴욕시 공공주택 전체에서 뉴욕시주택공사(NYCHA) 7만3,000가구가 5억3,300만 달러의 임대료를 체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주 전역의 환경 정의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기 위한 자금 350만 달러를 발표했습니다.


▶ 얼마전 뉴욕시가 시 기관의 예산 삭감을 발표하면서 공공 서비스와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졌는데요. 이번엔 아담스 행정부가 난민 신청자 관련 지원 예산도 삭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내년 11월 5일 미국 대선을 앞두고 대선 후보 간 TV 토론이 같은 해 9~10월 3차례에 걸쳐 열릴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내에서 낙태 허용에 대한 지지가 사상 최고치에 다다른 가운데 낙태권 문제가 대선판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 국제유가가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 회원국들이 추가 감산을 할 수 있다는 전망 속에 2% 넘게 올랐습니다.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보모로 일하던 한 남성이 자신이 돌보던 16명의 어린 소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700년이 넘는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Air Premia)가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전 노선 특가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에어프레미아는 11월 22일부터 29일까지 국제선 6개(뉴욕, LA, 하와이, 프랑크푸르트, 방콕, 나리타) 노선을 대상으로 초특가 운임과 최대 30%의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탑승기간은 11월22일부터 3월31일까지입니다.


▶연방 하원 감독위원회는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선포하는 내용이 담긴 결의안을 오는 12월 6일 본회의에 올려 채택하기로 한 가운데 김치가 전세계적인 한류 열풍 속에 건강식이란 인식이 자리잡으면서 올해 사상 처음으로 수출국이 90개국을 넘어섰습니다.


▶생후 3개월된 아들을 살해함 혐의에 대해 다음 달 초에 예정됐던 그레이스 유 한국명유선민씨의 첫 심리공판이 내년 1월로 연기됐습니다.

▶ 한국 시간 오늘 9시 미 동부 시간 오늘 오전 7시부터 2026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2차전에서 중국을 상대로 한국이 3:0으로 크게 앞서며 승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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