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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조 바이든대통령이 기밀문서 유출 혐의로 기소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 사건을 조사하는 로버트 허 특별검사가 수개월 안에 수사 보고서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인사위 래리 호건 전 매릴랜드 주지사, 로버트 케네디 2세 무소속 후보, 조 맨신 상원의원 등 제 3당의 대통령 후보들이 바람을 일으킬지 예의주시되고 있습니다


연방하원 윤리위원회가, 이력 및 경력위조와 선거자금 도용 등 23개 혐의로 기소된 조지산토스 연방하원의원에 대해 수개월에 걸친 조사 결과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하원 윤리위는 보고서를 통해, 산토스 의원의 고의적인 선거법 위반행위 증거가 상당하며 연방하원에 불명예를 안겨줬다고 비판한뒤, 보고서를 법무부에 넘겼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이 중국을 제외하고 추진하는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가 16일 '청정경제(필라3) 협정'을 타결하면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 중심의 '거대 청정경제권'이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6일(현지시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3국 정상 회동을 했습니다.


시카고 교통국 CTA가 운행하는 전동열차가 제설용 열차를 추돌해 최소 38명이 부상하고 광역전철 3개 노선의 운행이 일시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망명 신청자 위기로 인해 뉴욕시 모든 기관의 예산이 5% 삭감됩니다. 뉴욕시는 망명신청자 위기 대응 비용 상승과 연방 팬데믹 자금 지원 종료 등에 따른 조치로 이번 예산 삭감을 결정했습니다.


뉴욕시의 예산안 감축 계획에 대해 특히 뉴욕시의 미래, 어린이와 청소년들 대상 교육 부문의 대대적인 비용 삭감은 재고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존 리우 뉴욕주 상원의원은 성명을 통해 아담스 시장은 교육부에 대한 예산 삭감을 다시 생각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뉴욕주가 학교 안전 전반을 책임지는 안전 전문가 인증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전 전문가들은 비상시 대응 요령과 비상 훈련 기획 등의 업무를 담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캐시호컬 뉴욕주지사가  경범죄자들의 경제적 회생을 돕기 위해  일정 기간이 지나면 전과 기록을 자동으로 조회를 금지하는  클린 슬레이트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뉴욕주는 이를 통해, 경범죄자들이 범죄자로 낙인찍히지 않고, 다시 사회적,경제적 자립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범죄기록 조회 금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뉴욕시에서 최근 뺑소니 사고가 증가 추세에 있어 지역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브루클린에서 46세 남성이 두 번의 뺑소니 사고로 각각 다른 차에 치여 사망한 이후 위험한 교차로 개선 등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그레이시 맨션 외부에 텐트와 침낭이 들어섰습니다. 난민 신청자들이 임시 주거지에 대한 거주 제한을 두고 반발하며 시위에 나선건데요. 현재 30일 혹은 60일로 제한을 둔 임시 주거지 거주 기간 이후 난민 신청자들이 거리로 내몰리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뉴욕과 뉴저지를 잇는 교량과 터널의 통행료가 내년 1월 또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뉴저지항만청(Port Authority of New York and New Jersey)이 2024 회계연도 예산안을 상정하면서 통행료 인상안을 발표했습니다.


2024년 상속 및 증여세(estate and gift tax) 면제액이 상향 조정됩니다.


연방 국세청(IRS)에 따르면 내년 상속 및 증여세 한도는 기존 1292만 달러에서 1361만 달러로 69만 달러 증액됐습니다.


성적을 낮게 줬다는 이유로 교사를 살해한 친구를 도운 10대 학생에게 종신형이 선고됐습니다.구데일은 2021년 11월 친구 윌라드 밀러를 도와 산책 중이던 교사 그레이버를 야구방망이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한인 인재들을 선발해 매년 장학금 지급을 이어가고 있는 설창 앤드류 박 재단이 뉴욕한국문화원 후원으로 오는 12월 9일 맨해튼 머킨 홀에서 실내악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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