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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브루클린 선셋 파크에 위치한 공립 도서관 건물을 개조한 서민 주택(Affordable Housing) 입주가 시작됐습니다.  총 49개 가구를 모집한 해당 서민 주택 추첨에 6만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리면서 서민주택 당첨이 하늘의 별 따기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맨해튼 컬럼비아 대학 캠퍼스에서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학생 및 교수들 시위가 연일 이어졌습니다. 대학이 친 팔레스타인 그룹인 ‘팔레스타인 정의를 위한 학생회’활동을 중단시킴에 따라 반발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퀸즈 우드사이드에서 오랜시간 사용이 되지 않던 폐쇄 창고를 대규모 스튜디오로 재단장하는 데 애릭 아담스 시장이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규모 지원과 함께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뉴욕시 공립학교 및 뉴욕주립대학 등 공립교육 시스템에 등록하는 학생 수가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시가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을 위한 원격 진료 서비스 ‘틴스페이스(Teenspace)’를 론칭했습니다. 극도의 불안 및 우울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3~17세 뉴욕 청소년 누구나 자격증을 가진 치료사와 무료로 상담할 수 있습니다.


▶뉴욕한인회 회칙 개정위원회가 뉴욕한인이사회에 회칙 개정안을 제출했습니다.


▶필머피 뉴저지 주지사의 부인 태미 머피가 내년에 치뤄질 상원의원 예비선거를 앞두고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뉴욕시 감사관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티 바이크 서비스가 수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론적으로, 5개 보로 전 지역에서 이뤄지는 시티 바이크 서비스에 대해 신뢰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NYPD가 연방정부와 정부 기관들과 힘을 합쳐 사람들에게 리튬 이온 배터리의 위험성을 알리는 Take Change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연방 무료 학자급 보조 신청서인  FAFSA 양식이 12월 말까지 새롭게 공개됨에 따라  펠그랜트 수혜자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저소득층 신입생 61만 명이 추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


▶추수 감사절과 크리스마스등 연말 을 맞아 이민 당국을 사칭한 보이스 피싱과 쇼셜 미디어를 통한 사기 각종 신종 스캠 사기가 극성을 부려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가운데 연방 거래 위원회가 사기 신고 번호 또는 신원도용 관련 전용 번호로 전화하면 한국어 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밝혔습니다 .


▶최근 한인 등 미군 입대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군인의 시민권 취득과 관련한 혜택이 주목됩니다. 특히 가족 중 불법체류자뿐 아니라 밀입국자가 있더라도 군인이 초청하면 영주권 신청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올해 초 수업 중이던 교사를 권총으로 쏴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던 6살 소년의 어머니가 총기 보유 중 마약을 사용한 혐의 등으로 징역 21개월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미 유나이티드항공 소속 승무원 두 명이 전세기 근무 배정에서 차별을 겪었다는 이유로 항공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람 시아파 종주국인 이란의 최고지도자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수장에게 이스라엘과의 전쟁에 직접 개입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미중 정상이 어제 1년만에 대면한 가운데, 이날 정상회담에는 양국 참모들이 각각 12명이 배석했다. 양국 정부의 외교, 국방, 경제 등 부처 장관 및 고위 참모들이 총출동했습니다.


▶한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5일(현지시간) "중국은 누구와도 냉전이나 전쟁을 벌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다시 '독재자'로 호칭하는 돌발 발언을 해 중국 정부가 즉각 반발했습니다.


▶ 클린스만호가 싱가포르를 상대로 5골 폭풍을 몰아치며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로 향하는 첫 관문을 쾌승으로 장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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