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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_ 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하원이 14일 연방정부가 내년 1∼2월까지 사용할 추가 임시 예산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7일 이후 우려됐던 연방 정부의 일시 업무정지(셧다운) 사태를 피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불법 선거자금 모금과 관련해 FBI의 수사를 받고 있는 에릭애덤스 뉴욕시장이, 어제 언론사 정례 브리핑을 개최했습니다.  뉴욕시청 에서 열린 언론사 기자간담회 현장 소식 모닝 뉴스에서 전해드립니다.


또한 제 97회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에는 퍼레이드 시간에 약간의 변동사항이 있다고 하는데요.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도 모닝 뉴스에서 전해드립니다.


뉴욕시에 거주하는 한인의 가구 당 평균 소득이 연 81,903달러로 아시아 평균인76,665달러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아시안 밀집 지역인 퀸즈 지역에서 한인의 가구당 연 평균 소득은 61,860으로 아시아 전체 평균보다 크게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뉴욕주에서 고등학교졸업평가시험을 의무사항이 아닌 선택사항으로 변경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단 한번의 시험으로 학생들의 능력을 평가할 수 없고 또 개인의 특성에 따라 졸업평가를 다르게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건데요.


퀸즈 한 주택가에서 세입자와 갈등을 빚던 집주인이 같은 집에 살던 3명을 칼로 찔러 살해하고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이 총기 폭력 피해에서 지역사회를 빠르게 회복시키기 위해 뉴욕시 스몰비즈니스서비스(SBS) 기동부대 지역 순회를 실시합니다. 아담스 행정부의 강력한 범죄와의 전쟁으로 뉴욕시 총격사건은 현재까지 26%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주택 소유권 도난에서 뉴욕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주택 소유권 도난과 관련한 검사의 소송 권한을 강화하고 범죄 항목을 확대함으로써 뉴욕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뉴욕시에서   ‘브루클린-퀸즈 익스프레스웨이’(BQE) 도로에 과적트럭에 단속이 시작했습니다. 노후화한 BQE 도로를 보호하기 위해 중량 제한을 시행해 중량을 초과하는 과적 차량에게벌금을 부과하는 조치입니다.


대뉴욕한인경제단체협의회가 14일 11월 정기월례회를 열고 그동안 논의해 왔던 협의회 정관 개정안을 최종 확정하고 내년도 협의회를 이끌어갈  신임의장에 조동현 수산인협회 회장을 선출했습니다..


뉴욕시 보건정신위생국에서 한인 대상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워크숍은 2시간반 동안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 뉴욕시 수료증과 참고 자료 가이드가 제공됩니다.


결제 서비스 젤에 참여한 은행들이 젤 사기 피해자들에게 돈을 환불해주기로 결정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의회의 압박에 따라 젤을 이용하는 2100개 이상의 금융 기관은 정부나 금융 기관 사칭에 속아 송금한 피해자에게 돈을 환불해주기로 정책을 확대했습니다.


미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투자자들이 일제히 '이제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은 끝났다'는 전망이 우세하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하버드대 한인 학생 2명이 대학생들에게 최고의 영예로 꼽히는 세계적 권위의 로즈 장학생으로 선정됐습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두고주류언론들이 수능시험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한국 사회만의 독특한 조치에 주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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