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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망명 신청 이민자들의 빠른 자립을 위해 추진하던 뉴욕주 자체 노동허가서 발급 추진이 무산됐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는 “전문가들로부터 자문을 받은 결과 뉴욕주 취업 허가 제도는 연방 법에 저촉되는 행위이며 이로 인해 고용주들이 받게 될 법적 위기로부터 주가 보호할 수가 없기에 해당 정책을 포기한다고 밝혔습니다.


교통혼잡세가 빠르면 내년 봄부터 시행될 전망인 가운데 뉴저지주가 연방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등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MTA측은 뉴왁에 위치한 법원에서 뉴저지주의원들을 만나 해당 내용을 논의했습니다.


지난 8월 바이든 행정부가 초과근무수당 적용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새 지급 기준 시행에 앞서 진행된 여론 수렴 기간 동안 이에 반대하는 의견을 포함한 2만 6000 개의 대중 의견이 제출되며 법적 싸움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친 누나가 어제 뉴욕 맨해튼에서 향년 86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어제(13일) 또다시 맨해튼남부지법에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뉴욕시 및 올버니, 버팔로, 로체스터에 주 경찰 인력을 추가 배치하기 위해 250만 달러를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에릭 아담스 뉴욕 시장이 전기 헬리콥터를 오는 2025년부터 뉴욕시에서 여객 운송용으로 상용화 시킨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헬리콥터를 제작한 전기 항공 택시 기업 조비 항공(Joby)측은 해당 운송 수단으로 맨해튼에서 JFK 공항까지 단 7분만에 도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지에서 확산되고 있는 빈대가 최근 뉴욕에서도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포스트는 올해 들어 지난 10월 말까지 뉴욕에서 빈대가 확인됐다는 신고 건수가 모두 2667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7% 증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군으로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뒤 미국 시민권을 받은 미주 한인 재향군인들이 미국 정부가 미군 참전용사에 제공하는 연방 의료혜택을 똑같이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2024년 11월 5일 실시되는 차기 대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대결이 무산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본격 제기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엽기적인 살인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 중입니다. 용의자는 할리우드 유명 인사의 아들로 알려져 더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다음주로 다가온 올해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장거리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수가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 사상 최다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미 대학에 유학을 온 한인 유학생을 포함한 외국인 학생이 40여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거의 회복했습니다


올해 (2023년) 주택을 재매수한 이들의 중간 나이는 58세로, 베이비부머 세대가 주로 주택매입에 나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미국·일본 외교장관회의가 내일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립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중 정상회담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주요 거점 중 하나로 지목한 가자지구 최대 병원 알시파 병원에 전차와 군인 수십 명을 투입해 소탕 및 수색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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