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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8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하원이 하계 휴회를 마치고 9월부터 다시 가동되는 가운데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탄핵 조사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세계 각국 정부가 대책 마련에 분주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뉴욕시 거리 한복판에 세워진 트럼프 타워 시계탑이 허가 없이 10여년간 자리를 차지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 흑인 인권 운동 역사에 이정표를 세운 마틴 루서 킹 주니어 목사의 연설 60주년을 맞이한 주말에 플로리다를 포함해 미 전역에선 인종혐오에서 비롯된 것을 비롯해 총격사건이 잇따라 총격범과 최소 9명이 사망했습니다. ▶하와이 마우이 화재로 인한 실종자 명단 388명이 공개됐습니다. 명단 속에는 한인으로 추정되는 성을 가진 실종자 5명도 포함됐습니다. ▶캐나다 산불이 뉴욕주 전역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천식으로 인한 응급 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뉴저지에서 백투스쿨 판매세 면세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뉴저지주정부에 따르면 판매세 면제는 8월26일부터 9월 4일까지 열흘간 시행하며 이 기간 학용품이나 컴퓨터 등 학교 수업관련 물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은 6.625%의 주정부 판매세(sales tax)가 면제됩니다. ▶뉴욕시경에서 앞으로 드론을 접목한 순찰을 더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이스라엘을 방문한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이 기술 접목에 영감을 받았다는 설명입니다. ▶뉴욕에서 오젬픽 등 비만 치료제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곳은 비만율이 가장 낮은 부유층 거주지역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시를 떠나는 고소득 젊은 층 다수가 몰리는 지역 1위로 플로리다가 꼽혔습니다. ▶플로리다주에 사는 한 화학과 박사과정 유학생이 자신의 아파트 윗집 현관문 아래에 주사기로 화학약품을 주입한 혐의로 체포돼 기소됐습니다


▶금융정보 분석 업체 스마트 에셋(Smart Asset)이 최근 발표한 연 20만달러 이상 소득을 얻는 26~35세 젊은층의 이주 패턴 분석 자료에 따르면 뉴욕에서 고소득을 얻는 젊은 층 인구가 총 5,062명 전출했고 캘리포니아에서는 4,495명이 타주로 이사를 했습니다. ▶거위의 간을 이용한 프랑스 고급 요리 푸아그라를 금지하려는 뉴욕시와 이에 제동을 건 뉴욕주와의 법적 갈등이 심화하고 있습니다. 애초 뉴욕시는 지난해 11월부터 푸아그라 판매 금지 조례안을 시행할 계획이었지만 거위 농장이 위치한 뉴욕주 농장주들은 생업을 부당하게 제약당한다고 소송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 이후 진행한 첫 해양 방사능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로고진의 사망이 러시아에서 공식 확인됐습니다. 러시아 연방 수사위원회는 유전자 검사 결과 모든 사망자가 탑승자 명단과 일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기관이 감독하는 남극 기지에 성폭력이 난무했고 신고도 묵살돼 성폭력 사태에 심각성을 인지하고 대응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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