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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8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 윤석열 대통령이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회동차 한국시간 17일 미 방문길에 올라 1박 2일의 일정을 소화합니다. 오늘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일 정상은 18일(현지시간) 회의를 열어 3국의 공동 위협에 대한 공조 방안을 담은 '3자 협의에 대한 공약'(Commitment to Consult)을 채택합니다. ▶한편 조 바이든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를 논의하기 위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전제 조건 없이 만날 의향이 있다고 존 커비 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이 밝혔습니다. ▶미국인들은 자신의 생명에 대한 최대 위협 요인으로 총기보다 마약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최근 뉴욕 일원에서 뉴욕주가 살을 파먹는 박테리아로 알려진 비브리오불니피쿠스 감염으로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입원하자 비브리오 패혈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에릭애덤스 뉴욕시장은 어제 정례브리핑을 통해, 뉴욕시에 있는 사무실 빈공간을 주택공간으로 개조하는 “CITY OF YES” 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뉴욕시정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약 2만여채의 주택을 새롭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맨해튼 전철역 승강장에서 아시안 여성이 일면식도 없는 백인 여성으로부터 얼굴을 가격당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번 주 들어 전철 내 아시안을 대샹으로 발생한 두 번째 폭력 범죄입니다. ▶뉴욕 브루클린 맥귀네스 블러바드가 새롭게 차선을 재편합니다. 교통 흐름을 안정화시키고 주민들의 보행뿐만 아니라 자전거 전용 도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런가운데 뉴욕시에서 오는 9월 16일부터 안전 인증을 받지 않은 전기 자전거와 스쿠터 판매 및 임대가 금지됩니다. ▶개학을 2주가량 앞두고 뉴저지주 패터슨에 위치한 퍼블릭 스쿨 No.3가 건물에 붕괴 위험이 있다며 학교를 긴급 폐쇄했습니다 ▶빨간색에 점박이 무늬를 하고있는 꽃매미가 올 여름에도 뉴욕과 뉴저지 일대에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올해 이를 잘 관리하지 않으면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며 관련 전문가들이 이를 퇴치하는 방안에 대해 소개하고 나섰습니다 ▶퀸즈에 위치한 망명신청자 보호소가 문을 연지 하루만에 주민들의 거센 반대에 부딪혔습니다. 어젯밤(16일) 수백명의 주민이 보호소 앞에 집결해, 지역의 치안 및 주거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며, 보호소 설치 반대를 외쳤습니다. ▶대표적인 진보 성향 도시 시카고의 '성역도시'(서류미비 이민자 보호도시) 정책이 한계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일주일에 1천 명 이상이 속속 유입되고 있으나 당국은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어 주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내년 대선을 노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미국 보수 매체 폭스뉴스의 보도 태도를 비판했습니다. ▶텍사스주에서 3살 아들의 어린이집 등원 가방에 총을 넣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날씬한 어깨와 긴 목을 만들어 준다는 이른바 '바비 보톡스' 시술이 미 사회에서 이슈가 되며 온라인을 달구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새로 확인하고 이를 감시 대상에 편입했습니다. ▶어제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지진이 발생해 주민들이 거리에 나와 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보고타 인근에서 규모 6.3의 지진에 이어 5.7 규모의 여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클라우디아 로페스 보고타 시장은 이번 지진으로 지금까지 여성 1명이 숨지고 건물 80채가 파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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