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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7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식과 8.15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태극기 계양식이 어제 개최됐습니다

▶내일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를 3국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 역사적 회담으로 평가되고 있는 가운데 미 국방부가 앞으로 우리 동해 바다에서 훈련할 경우에 동해가 아니라 '일본해'로 표기하겠다고 밝히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인 밀집 지역인 퀸즈 플러싱과 베이사이드 등에서 지난해보다 교통 위반 티켓 발급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퀸즈 북동부에 위치한 크리드무어 정신병원 주차장 부지에 거주민들의 강력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난민 신청자 텐트촌이 들어섰습니다. 뉴욕시는 약 1천 명의 성인 남성 난민 신청자들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는데, 오늘 16일 오전 약 100여 명의 난민 신청자들이 먼저 이 텐트촌에 도착했습니다. ▶한편 뉴욕시 망명신청자 보호소에서 영유아들에게 제공되는 음식에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어린 자녀가 있는 어머니들이 아이들이 미국에 온 이후 체중이 많이 줄었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롱아일랜드 낫소카운티에서 대낮에, 권총으로 무장한 여성이 교차로 한복판에서 지나가는 차량을 향해 총을 겨누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여성은 실제로 공중에 실탄을 한발 발사하기도 했는데요. 출동한 경찰이 해당 여성을 경찰차로 치어 쓰러뜨리는 영상이 확산하며 이번사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뉴저지주가 주택소유주와 세입자들의 재정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실시하는 앵커(Anchor) 프로그램 수혜자들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새회계연도 환급금을 지원받게 됩니다. 환급금은 11월 1일부터 지급될 예정입니다. ▶퀸즈 지역의 우편물 도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그레이스 멩 연방 하원의원은 뉴욕시경 104구역 경관들과 함께 우편물 도난 방지를 위한 지침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커네티컷 주에서 조개를 먹고 비브리아오균에 감염돼 사망자가 2명이 나와 주보건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1990년대 뉴욕시의 정의로운 시장으로 사랑받던 루돌프 줄리아니 전 시장이, 2020년 대선 결과 전복을 위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도와온 혐의로 조지아 주 검찰에 의해 기소됐습니다. 이번에 줄리아니 전 시장의 기소를 가능케 한 리코법은 줄리아니가 검사시절 그 누구보다 사랑했던 법안으로 유명합니다. ▶뉴욕시 정부 소유 기기에서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 사용이 금지됩니다. 뉴욕시정부 소속 기관들 및 직원은 시 소유 장치에서 30일 이내에 틱톡 앱을 삭제해야 합니다. ▶뉴저지주 , 콜로라도주 , 애리조나주에 이어 캘리포니아주 의회도 ‘한복의 날(Hanbok Day)’ 제정을 추진합니다. ▶미 성인의 3분의 1이 이미 총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퓨 리서치 센터가 지난 2017, 2021년 실시한 설문조사보다 2% 포인트(p) 증가한 수치입니다. ▶연방대법원의 낙태권 폐기 판결 이후 여러 주에서 낙태 시술을 제한한 가운데 이제는 낙태약 사용까지 어렵게 만드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지난달(7월) 미국의 요양원비가 1997년 이래 최대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주요 원인은 인건비 증가 때문인데, 전국 수천 개 요양원은 이로 인해 자격이 안되는 사람까지 고용하는 등 불법행위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대장주 격인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되면 비트코인이 내년에 18만 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국이 중국산 철강 제품 등에 고율 관세를 부과한 데 대응해 중국이 미국산 수입품에 보복관세를 매긴 것은 부당하다는 세계무역기구(WTO)의 판정이 나왔습니다. ▶ 미 출판업계가 아마존의 특정 서적을 베스트셀러로 만들거나 반대로 매장시킬 수 있는 출판 시장 독점에 대한 정부의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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