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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연방 정부가 총기에 일련번호가 없는 이른바 '유령 총(Ghost gun)'에 대해 다시 규제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차기 대선 경선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공화당 후보들의 첫 토론에 참가 자격을 얻은 주자들이 윤곽 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미 첫 밀워키 토론을 건너뛸 것임을 시사해와 껄끄러운 토론 대결은 성사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주와 뉴욕시가 합동으로 더 브롱스에 소재한 전미 최대의 성곽 형태의 무기고, 킹스브리지 아모리(Kingsbridge Armory) 재개발에 나섭니다. 총 2억달러의 예산이 투입될 재건축 사업을 통해 1,8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랫동안 문을 닫았던 브롱크스의 킹스브리지 무기고가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와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은 킹스브리지 무기고 재개발을 위한 2억 달러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한인 밀집지역 중 하나인 베이사이드 엘리폰드 파크 인근 크리드무어(Creedmoor) 정신병원 주차장 부지에 건립 예정인 이민자 텐트촌 설립을 반대하는 시위에 수백명의 지역 주민이 몰려 “노 텐트 시티(No Tent City)”를 외쳤습니다. ▶뉴저지 뉴브런즈윅에 위치한 대형 대학병원에서 1700여명이 넘는 간호인력이 5일째 파업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이들은 간호사 한명이 감당해야할 환자의 수가 너무 많다며, 연봉 인상과 간호사 처우 개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정학 처분에 앙심을 품고 올해 초 교사에게 총격을 가해 미국 사회에 충격을 던졌던 6살 소년이 범행 직후 했던 발언이 뒤늦게 공개됐습니다. ▶미 남부에서 극심한 폭염이 이어지면서 5개 카운티에서만 사망자가 150명 가까이 나왔습니다. ▶아시안 학생들이 백인 학생들보다 주요 명문대학(Selective Colleges)에 합격할 가능성이 훨씬 낮다는 전미경제연구소(NBER)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에서 영업하는 대형 투자은행들이 직원들의 개인 메신저 사용을 막지 못했다는 이유로 7천여억원의 벌금을 내게 됐습니다 ▶미국내에서 15억 8천만 달러에 달하는 메가 밀리언스 1등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이는 역대 세번째 규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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