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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미전역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를 보이는 가운데 새로운 EG.5 변이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가운데 뉴욕시 보건국이 최근 5개 보로 전역에서 코비드 19 감염률이 급증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특히 7월초에 비해 한달새 감염률이 두배이상 뛰어올라, 예방조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뉴저지주가 전미에서 ‘유일하게’ 셀프 주유가 금지된 지역이 됐습니다. 뉴저지주와 함께 셀프 주유를 금지했던 오레곤 주 티나 코텍 주지사(Tina Kotek)가 셀프 주유를 가능토록 하는 법안에 서명하면서 이제 뉴저지주만 셀프 주유가 불가한 곳으로 남게 됐습니다.


▶뉴욕 퀸즈 주민들이 많이 찾는 해변가에서 상어의 공격을 받은 50대 여성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뉴욕시공원국은 오늘 해당 해변 개장시간을 연기했고, 뉴욕시경 및 뉴욕시소방국이 안전을 위해 드론을 동원해 감시 강화에 나섰습니다.


▶뉴욕시에 더 이상 이민자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길거리 노숙까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몇 주 내에 수천 명의 이민자들이 추가로 뉴욕시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뉴욕시와 뉴욕주 교육국은 개학을 앞두고 학령기 이민자 학생들을 어떻게 학교로 배정할 지를 두고 비상 대책 회의에 돌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이 랜들스 아일랜드(Randall's Island)에 새로운 망명신청자 수용센터가 개설될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시의 상업용 건물 중 부채보다 현재 가치가 더 떨어지는 건물이 증가하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코비드19 팬데믹이 변화시킨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한 단면으로 보여집니다.


▶뉴욕주 담뱃세가 다음달1일부터 인상돼 뉴욕주 담배 1갑당 평균 가격은 기존 10달러 53센트에서 12달러로 오르게 됩니다.


▶롱 아일랜드 레일로드가 팬데믹 이후 통근객 유치를 위해 신설했던 피크 시간 20회 티켓 판매를 중단합니다. 메트로 폴리탄 교통공사는 지난해 3월부터 피크 시간 20회 티켓을 오는 20일부터 판매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집 앞 골목에서 스쿠터를 타고 놀던 8세 여자 어린이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이웃집 남성이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온이 전기차 주행거리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전기차배터리 정보업체 리커런트가 최근 7500대의 전기차 배터리 모니터를 분석해 공개한 ‘전기차 여름 생존법’ 보고서에 따르면 충전 후 주행 가능한 최대 거리가 에어컨 사용 시 온도에 따라 최대 3분의 1까지 감소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뉴욕에 이어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공공시설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8일 일일 파업을 예고해 주요 시설에서 혼란이 예상됩니다.


▶마틴 루서 킹 주니어 목사로 대표되는 흑인 민권운동의 '성지'격인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서 벌어진 '흑·백 패싸움'이 미국에서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 백인 판사가 마약 유통 혐의로 기소된 흑인 피고인에게 "범죄자처럼 보인다"고 언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0여 년 뒤에는 미국에서 백인이 인구의 과반을 차지하는 '다수 인종' 자리에서 물러나게 될 전망입니다.


▶한국인이 치매에 걸리는 가장 큰 원인은 신체활동 부족이라는 사실이 한국내 대규모 연구를 통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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