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041624 모닝 주요뉴스

041624 모닝 주요뉴스

앵커: 조 진



조 바이든 대통령의 경제 정책을 지지하는 미국 유권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유권자 대상 설문조사 수치에서 지난달보다 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이른바 '성추문 입막음 의혹'에 대한 재판이 15일 시작됐습니다. 이번 재판은 미 대선의 향방을 가를 수 있다는 점에서 정치적 논란에 휩싸이며 재판 첫 날에는 배심원을 한 명도 선출하지 못했습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형사재판 일정이 개시된 15일 '트루스 소셜'의 모회사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이번주 내로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대만 등 대외 안보 지원을 위한 예산안을 4건으로 분리해 표결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 하원이 15일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중국의 이란산 석유 구매를 제재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제 참모들이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할 경우 달러화 가치를 떨어뜨리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공화당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맞서 마지막까지 대선 후보 경선에 남아 있었던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가 보수 싱크탱크에 새 자리를 잡았습니다. 헤일리는 "허드슨 연구소와 협력해 미국을 가장 위대한 국가로 만든 원칙을 수호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페어리디킨슨대학이 발표한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한인 최초 상원에 도전하는 앤디김 하원의원이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캐시호컬 뉴욕주지사가 어제 오후, 뉴욕주정부 2025 회계년도 예산안관과 관련해 뉴욕주 의회와 합의했습니다.



15일 뉴욕 곳곳에서 시위가 산발적으로 벌어진 가운데 브루클린 다리 교통을 마비시킨 일부 친팔레스타인 시위대가 연행됐습니다.



에릭 애담스 뉴욕시장이 가정폭력 생존자들의 회복을 돕기 위해 영구 주택 지원 사업을 발표했습니다. 영구 보금자리를 통해 가정폭력 생존자들에게 안정을 되찾고 새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주고자 합니다.



이달 초, 뉴욕시 퀸즈 키세나 파크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수년에 걸쳐 심어온 묘목 300그루가 무더기로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산악용 오토바이 등을 이용해 묘목을 밟고 지나다닌 흔적이 고스란히 발견되자 이에 뉴욕시 공무원들이 공원 훼손 사건을 규탄하며, 목격자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촉구했습니다.



뉴저지주에서 지난 5일 규모 4.8의 지진 발생 후 9일 간 여진이 50차례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취약한 75개 국가 중 절반 국가에서 선진국들과의 소득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다고 세계은행(WB)이 분석했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15일 워싱턴DC를 방문해 미 의원들을 만나 한미 의회간 상시적인 소통채널을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영화 '나 홀로 집에 2'에 출연했던 미국 배우 롭 슈나이더가 정치권 행사에서 '한국 사창굴'(Korean whore-houses) 등 인종차별적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의 발언으로 당시 행사에서 일부 상원의원들은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가 하면, 행사는 조기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백만 년 된 국립공원의 암석을 훼손하는 남성들의 영상이 포착돼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이에 미당국은 소셜미디어(SNS) 등에 영상을 공개하고 이들을 수배했습니다.



오는 7월 프랑스 파리를 뜨겁게 밝힐 하계올림픽 성화가 현지시간 16일 그리스 올림피아의 헤라 신전에서 채화됐습니다.

Recent Posts

See All

042924 모닝주요뉴스

042924 모닝주요뉴스 앵커: 조 진 오는 11월 대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재대결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여성 지지율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에 정치 전문가들도 낙태권 논쟁이나 성 추문 등 트럼프 전 대통령을 둘러싼 논란이 대선일 표심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

042624 모닝주요뉴스

042624 모닝주요뉴스 앵커: 조 진 ‘대통령 재직 중 행위는 모두 면책 대상’이라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주장에 대한 구두변론에서 연방대법관 다수가 하급 법원이 이 문제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그의 시간 끌기 전략이 계속 먹히는 양상으로, 2020년 대선 결과를 뒤집으려 한 시도에 대한 재판은 11월 대선 전에 선고가 불가능한 것

042524 모닝주요뉴스

042524 모닝주요뉴스 앵커: 조 진 올 11월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리턴매치를 벌이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자동차 및 철강 노조에 이어 건설 노조의 지지를 확보했습니다. 유권자들을 투표장에 끌어내는 것이 중요한 미 대선에서 결집력이 뛰어난 노조의 표심을 챙긴 바이든 대통령은 일부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제치는 등 본격적인 추격전을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