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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224 모닝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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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 진



조 바이든 대통령이 천문학적 벌금을 선고받아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빚더미에 앉은 남자’로 묘사한 연설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런가운데 뉴욕주 법무부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자산 압류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지난해 10월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대선 출마를 선언한 ‘제3 후보’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70)가 가족들 만류에도 대선 완주를 공언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의회가 21일 2024년 회계연도 본예산 가운데 미타결 쟁점이었던 6개 분야의 예산안을 공개했습니다. 올해 회계연도 예산안은 당초 작년 9월말까지 처리됐어야 했지만 11월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과 공화당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아 지금까지 처리가 지연돼왔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22일 미국이 제출한 가자지구 내 즉각 휴전 결의안을 표결에 부칩니다. 이번 결의안에는 "모든 면에서 민간인을 보호하고 필수적인 인도적 지원의 전달을 허용하며 인도주의적 고통을 완화하기 위해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휴전이 절실하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최근 뉴욕시에서 불법 거주자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불법 거주자 권리 악용을 방지할 수 있는 법안이 제출됐습니다. 세입자 권리를 악용하는 불법 거주자들로 인해 피해를 보는 집주인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지난주 맨해튼에서는 집소유주의 딸이, 불법 침입자에의해 살해되는 사건도 발생해, 현재 뉴욕시경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뉴욕시 주택국(NYCHA)을 감독하는 독립 연방 감독관이 최종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납 페인트 제거 및 난방 서비스 개선 등에는 일부 성과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효율적인 관리를 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필머피 뉴저지 주지사가 저소득층 아파트 공급 의무 개정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법안에 따르면 각 지역별 저소득층 아파트 공급 규모가 명확히 제시 돼야 하며 이로인해 주 내 약 224,000개 이상의 저소득층 아파트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퀸즈 한인 밀집지역인 롱아일랜드 시티와 아스토리아 등에서 아마존 조끼를 입고 최소 9개 주택에 침입해 32,000달러 이상의 현금과 물품을 훔친 도둑이 공배 수배됐습니다.



최근 뉴욕시 내 대중교통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뉴욕시경이 경찰 인력 배치를 더욱 확장해 순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사우스 이스트 퀸즈 지역에 지하수 수위 상승으로 인한 침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대책이 없어 뉴욕시의회는 청문회를 열고 관련 예산 지원을 요청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캐시호컬 뉴욕주지사가, 현 시대에 가장 심각한 해결과제는 정신질환 치료 및 지원이라고 강조하며, 뉴욕주 정신질환 지원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총 1억 200만 달러의 자금을 투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의 한국 송환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몬테네그로 대검찰청은 권씨의 인도국을 결정하는 과정에 문제가 있다며 대법원에 적법성 판단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말기 신장 질환을 앓는 60대 미국 남성이 인간 몸에서 거부반응을 일으키지 않도록 유전자 교정을 받은 돼지의 신장을 처음으로 이식받았습니다. 현재까지 환자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팝의 황제' 고(故) 마이클 잭슨의 막내아들 비기 잭슨(22)이 자신의 할머니 캐서린 잭슨(93)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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