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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424 모닝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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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 진



미 하원이 13일 안보 우려를 이유로 중국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을 미국 앱스토어에서 퇴출할 수 있도록 한 틱톡 금지법안을 처리했습니다. 다만 상원 내에서는 찬반이 갈리면서 실제 입법화될지 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상태라고 언론들은 전망했습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미네소타 소재 임신중절 서비스 제공 의료기관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역사상 대통령이나 부통령이 임신중절 서비스 제공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선거 캠프의 수석 대변인을 맡아온 리즈 해링턴이 사임했습니다. 구체적인 사임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트럼프 측의 대대적인 지도부 개편이 이뤄지는 가운데 일어났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이 불법 총기 소지 혐의로 오는 6월 첫 재판을 받을 예정입니다.



교통혼잡료에 반대하는 뉴저지 주의 소송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뉴저지와 MTA의 대표들이 법정에 다시 섰습니다. 이 소송에 대한 심리는 4월 초로 예정되어 있지만 이보다 빨리 판사의 판결이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가운데,

맨해튼에 거주하는 영화배우 우피골드버그가 ABC 방송 시사 토크쇼에 출연한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에게 맨해튼 혼잡 통행료 시행은 주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치지 않은 성급한 정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골드버그가 MTA 예산을 왜 주민들 주머니에서 빼가려고 하냐고 질책하자 청중들은 박수와 환호를 보냈습니다.



뉴욕시 퀸즈 망명신청자 보호소에서, 보호소 직원과, 망명신청자 간의 언쟁이 발생해 직원이 망명신청자를 때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어 현장에 출동한 뉴욕시경이 망명신청자에게 전기 충격기를 사용하고, 주먹으로 얼굴을 구타한 영상이 공개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편,

뉴욕타임스(NYT)가 학교에 입학할 나이인데도 뉴욕 지하철에서 초콜릿과 사탕을 파는 이민자 어린이들의 실태를 조명했습니다.



뉴욕시가 연방정부로 부터 두건의 대규모 프로젝트 보조금을 지원 받습니다. 애덤스 시장은, 뉴욕시가 지역사회 재건 및 소외된 지역을 커뮤니티와 연결하는 연방정부 프로젝트에서 선정되면서, 총 1억2360만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보조금을 수령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레이스멩 연방 하원의원이 퀸즈 지역에 배정된 1,310만달러에 달하는 연방 기금 지원 내역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플러싱 YMCA에 150만달러가 배정되고 뉴욕시경 퀸즈 부서에 120만 달러가 지급되는 등 주민들 안전 및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사용될 것이란 계획입니다.



브루클린에서 열릴 예정이던 이스라엘 부동산 행사가 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취소됐습니다. 이 행사는 불법으로 규정한 요르단강 서안지구의 이스라엘 정착촌 내 부동산을 홍보하는 행사였습니다.



스태튼 아일랜드 대학 병원/노스웰 측 간호사들이 투표를 통해 파업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임금 인상과 인력 확충을 요구하고 나선겁니다.



뉴욕시에서 오는 일요일 하프 마라톤 행사가 개최됩니다. 이에 따라 일부 도로는 폐쇄되고 대중교통 서비스에도 변화가 있을 예정입니다.



미국 내 전반적인 식품 물가 상승세가 진정됐는데도 ‘실질적인’ 음식인 고기, 달걀, 커피 등 주요 품목 가격은 물가는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가 오는 18일부터 사흘간 서울에서 열리는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국은 미국과 최전선에 함께 선 민주주의 투사”라고 평가했습니다.



유엔 산하 유엔개발계획이 각국 주민의 삶의 질을 평가한 '인간개발지수'(HDI) 순위에서 한국이 세계 19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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