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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24 모닝 주요뉴스

031124 모닝 주요뉴스

앵커: 조 진


뉴욕일원에 오늘 저녁 최대 60mph(마일퍼아우어)에 달하는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강풍 주의보를 발령하고 정전에 대비할 것과 함께 주민들은 길거리 나무가 쓰러질 수 있으니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라고 당부했습니다



미국 성인 세 명 중 한 명은 차기 대통령감으로 조 바이든 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중 누구도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이 국정연설 하루 만에 선거자금 1천만달러를 모았습니다. 한동안 보기 어려웠던 박력 있는 모습으로 대선 상대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난타한 연설이 새로운 전기가 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 기반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미 대통령선거의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틱톡에 대선 홍보 영상을 올린 조 바이든 대통령은 틱톡 매각 찬성으로 돌아섰고 매각을 추진하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반대 의사를 내비치는 등 기존 입장을 번복했습니다.



뉴욕시 지하철 시스템 내에서, 묻지마 폭행 및 강력범죄 사건이 끊이질 않으면서, 캐시호컬 뉴욕주지사가 처벌법을 강화하고, 주 방위군 750명을 지하철 시스템에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방침이 발표된지 사흘만인 지난 주말, 연인 사이 발생한 언쟁으로 인해, 남자친구가 여자친구를 선로위로 밀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여성은 이번 사고로 두 다리를 잃었습니다.



뉴욕주 적격 건강보험, Qualified Health Plan 등록 기간이 오는 5월 31일까지로 연장됐습니다.그런가하면 저소득층 주민에게 제공되는 에센셜 건강 보험의 경우 수혜 대상 기준이 크게 완화 돼 약 10만명 이상의 주민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뉴저지의 리빙스턴 교육구가 4월 8일 개기일식날 조기 하교를 결정했습니다. 개기일식이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일요일인 10일 이슬람 금식성월 라마단이 시작됐습니다. 뉴욕의 무슬림들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5개월째에 접어들면서 가자지구 평화를 위한 기도로 라마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2월말, 롱아일랜드에서 절단된 시신의 일부가 발견되면서 수사당국이 집중 수사에 나선결과, 최소 두사람이 살해되, 시체 은닉을 위해, 시신을 훼손하고 절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번 사건 용의자 4명이 체포된 가운데, 이들 중 그 어느 누구도 살해혐의를 받지 않고, 다만 시체 은닉 혐의를 받으면서, 보석금 없이 풀려나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최소 두사람이 잔혹하게 살해됐는데, 용의자들이 자유롭게 거리를 활보 할 수 있냐며 보석개혁법안 개정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뉴욕 지하철내 범죄 증가로 NYPD와 주 방위군이 지하철 안에서 무작위로 가방검사를 실시하는 가운데, 검사하는 동안 장총을 휴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주말부터 SAT가 디지털화 됩니다. 디지털 SAT는 수학, 읽기 쓰기의 두 섹션이 있으며 각 섹션당 만점은 800점입니다. 하지만 디지털 테스트는 한 시간이 더 짧습니다. 디지털 SAT에 대한 궁금증 kradio가 풀어봤습니다



중국이 지난해 인도에 세계 1위 인구 대국 자리를 내준 가운데, 미국내 대학가에서도 인도인 유학생 수가 늘면서 중국인 유학생을 추월하기 직전입니다. 이전대비 인도유학생은 35%까지 늘어난 상탭니다.



천식을 앓고 있는 미국인들이 멕시코로 몰려가고 있습니다. 천식환자를 위한 흡입기 가격이 미국에서 최소 100달러인 것과 달리 멕시코에서는 10분의 1도 안되는 3∼5달러에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제96회 아카데미(오스카상) 시상식 도중 사회자 지미 키멀을 겨냥해 '악플'을 올리자 키멀이 이에 "감옥 갈 때 안됐느냐"고 응수해 현장에서 환호를 받았습니다.



식료품점 트레이더 조가 판매하는 2.99달러짜리 에코백이 미전역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리셀가가 거의 200배까지 치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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