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은희
▶ 뉴욕시 옥외 식당 영구화 절차가 주민 소송 등으로 수개월째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시 의회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계절성 옥외 식당 운영을 허용하는 안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옥외 식당 허가에 대한 식당 수수료가 얼마가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제 38대 뉴욕 한인회장 선거가 전면 취소됐습니다. 당장 이번주 토요일 열릴 예정이었던 뉴욕 한인회 총회 및 차기 회장 인준 절차도 취소됐습니다. 뉴욕한인회는 그동안 갈등을 야기시켰던 회칙을 다시금 점검하고 개정해, 새롭게 다시 선거를 치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뉴욕시가 조지 플로이드 시위 시 과잉 진압을 당한 시민 300명 이상에게 각각 21,500달러의 배상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총 합의 비용이 약 7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지금까지 대량 체포 집단 소송 중 1인당 배상 금액이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가 이번주 월요일부터 전체 스케줄을 개편하고 운행을 시작한지 4일째를 맞았는데요, LIRR을 이용하는 일부 통근자들은 변경된 스케줄에 대해 불편함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특히 롱아일랜드 승객 2천여명은 서비스 개선을 요구하는 청원서에 서명했습니다.
▶뉴욕시가 플러싱 지역에서 재산세 관련 소유 부동산 가치 통지(NOPV)에 대한 안내 및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내일(2일)부터 3일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뉴욕시 재무부 직원이 직접 나와 다가오는 재산 평가 과정에 대해 다양한 재산세 면제 및 경감 프로그램 등에 대한 자격기준과 신청 과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입니다.
▶ 뉴욕한인변호사 협회가 매달 시행하는 무료 법률 상담행사가 3월 7일 화요일에 진행됩니다.
▶앞으로 한국 입국 시 한인 영주권자와 시민권자가 건강보험에 가입하려면 한국 입국후 6개월 이상 지나야 건강보험 혜택을 받울 수 있게 됐습니다.
▶스타벅스가 뉴욕주 노동자들에게 저지른 갑질 정황이 무더기로 불법행위 판단을 받았습니다.
▶오늘(2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국무부는 어제(1일) 대만에 첨단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암람'(AMRAAM) 등 6억1천900만 달러 상당의 무기 판매를 승인했습니다. 대만은 즉각 환영한다는 입장을 발표했지만 중국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한편,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데 대한 미국민들의 지지는 약화되면서 조 바이든 행정부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골다공증 예방 등을 위해 많이 먹는 영양제인 비타민D 보충제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향하는 우주비행사 4명을 태운 스페이스X의 크루 드래건 캡슐이 2일 오전(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의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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