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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4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연방 수사국(FBI)과 뉴욕주 소비자 보호국이 발렌타인 데이를 기해 최근 급증하는 온라인 데이팅 앱 사기를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데이트 앱을 통해 만난 상대가 급한 일이 생겼다면서 기프트 카드나 현금을 요구한다면 이는 위험 신호이니 피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나섰습니다.


▶어제 저녁 미시간주 이스트랜싱에 있는 미시간주립대(MSU)에서 총기난사로 최소 3명이 숨지고 최소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다른 소셜미디어 앱들보다 개인정보를 훨씬 많이 수집하도록 설계돼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전미에서 노로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뉴욕시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 신청 접수를 시작한 지 3주만에 10,500개 업체가 대출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뉴욕시는 대출금 지급이 완료되면 시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뉴저지 한 고등학교에서 학교 폭력에 시달리던 여고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가운데, 해당 학교에서는 작년에도 비슷한 여고생 폭행사건이 발생해 피해자가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갔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에 학교측의 안일한 대처가 도마위에 오르자, 해당 학군 교육감이 사임했습니다.


▶어제 뉴욕시에 세번째 합법적인 마리화나 판매소가 문을 열었습니다. 뉴욕시 대마초관리국은 합법적인 마리화나 판매소가 운영 규정을 모두 준수하는지 철저히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밝히는 동시에, 기승을 부리고 있는 마리화나 불법 판매에 대한 철처히 단속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주 최대 아시안 수퍼마켓 체인인 H마트가 뉴저지 이스트 러더포드에 소재한 아메리칸 드림점(1 American Dream Way)을 오는 17일 개점하고 본격 영업에 들어갑니다.


▶김의환 주뉴욕총영사가 지난 9일과 10일 뉴욕시 퀸즈 지역의 최대 한인 밀집지인 베이사이드와 플러싱의 관할 경찰서를 각각 방문해 지역 치안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필라델피아에서 ‘흑인 역사의 달’인 2월에 여고생들이 동급생 얼굴에 검은색 스프레이를 뿌리며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장면을 찍은 영상이 소셜미디어(SNS) 상에 퍼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공군이 연달아 격추시킨 고고도 비행물체에 대해 카린 장 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외계인 또는 외계 활동의 징후는 없다고 직접 언급했습니다.


▶국세청(IRS)가 지난해 제공했던 캘리포니아, 버지니아 등 21개주의 부양체크는 과세소득이 아니라고 판정하고 연방 개인소득세 보고시 소득으로 포함시키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에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한국내 기업들의 실적 부진이 장기화해 2개 분기 이상 이익이 감소하는 '실적 불황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잇습니다


▶한일 양국의 외교 차관은 13일 워싱턴 DC에서 2시간 반가량 회담을 하고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 배상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협의했습니다.


▶재미동포 음악인들로 구성된 밴드 '눈 오는 지도'가 윤동주 시인을 추모하는 무대를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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