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0213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미 프로풋볼(NFL) 캔자스시티 치프스가 제57회 수퍼볼 경기에서 필라델피아 이글스에 38-35로 승리했습니다. 이번 수퍼볼 경기에서는 어렸을 때 불체자 신분이 돼 미국 생활을 포기할 뻔 했던 한인 여성이 수퍼볼 명예 주장(Honorary Captain)이 돼 많은 한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미국이 3일 연속 미확인물체를 격추했습니다. 지난 4일 중국 정찰풍선을 처음 격추한 데 이어 네번째인데요, 정부는 세 비행체의 특성이나 운용 주체는 잔해 등을 분석해야 판단할 수 있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입니다. ▶이런가운데 중국 정부가 지난해 1월 이후 미국 풍선이 10차례 이상 중국 영공을 침범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에 강진이 덮친 지 일주일이 지나면서 양국의 사망자 수가 3만5천명을 넘어섰습니다. ▶낙태를 반대하는 단체, 히포크라테스 의학 연합이 제기한 낙태 알약 FDA 승인 취소 소송에 대해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 총장이 전미 22개주 검찰 총장들과 연합을 결성해 이에 반대하는 움직임에 나섰습니다. ▶뉴욕주가 어제부터 뉴욕주 병원 등 의료시설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했습니다. 하지만 뉴욕시립병원과 롱 아일랜드 놀스웰 헬스 병원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유지됩니다. ▶뉴저지에서 영유아나 어린이를 동반하는 손님을 금지하는 '노키즈존' 방침을 공개적으로 내건 식당이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뉴저지 전기요금이 올 여름부터 인상됩니다. ▶제 38대 뉴욕 한인 회장 선거가 3월 5일로 예정인 가운데 내일까지 온라인 투표 참여신청은 내일까지이며 신청을 마쳐야 18일 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투표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 ▶장기간 공석을 이어온 뉴욕한국문화원장에 김천수 전 제일기획 부사장이 임명돼 다음달 초 뉴욕에 부임합니다. ▶작년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폭발 배후에 미 정부가 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미 언론은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러시아와 중국 언론은 연일 집중 보도를 이어가며 미국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최근 유모차 햇빛 가리개로 인해 아동이 숨지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소비자 안전 당국이 제품 사용 주의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약 30년 전, 성폭행 의혹이 제기되면서 재판을 앞두고 있는 도널트 트럼프 전 대통령이 DNA 정보까지 제출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내 노동시장의 구인난과 맞물려, 군대도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의 젊은이들은 입대를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가장 큰 이유는 전쟁터에 끌려가 전사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여전히 안심할 수준이 아니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달러 가치는 오르고 유가는 하락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특별 군사작전이 시작된 지 1년을 앞두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연례 대의회 국정연설에 나섭니다. ▶한국 정부가 이르면 6월부터 증빙 서류 없이 가능한 해외송금 한도를 연간 5만달러에서 10만달러로 확대합니다. news@am1660.com


AM1660 K-라디오의 기사와 사진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AM1660 K-Radio ALL RIGHT RESERVED

Recent Posts

See All

042324 모닝주요뉴스

042324 모닝주요뉴스 앵커: 조 진 현재 뉴욕시의 가장 핫이슈는 대학가에 불어닥친 친팔레스타인 시위 입니다. 명문대학으로 꼽히는 콜롬비아대학은 물론, NYU 그리고 예일대 전역에서 친 팔레스타인 시위대가 캠퍼스에서 시위를 이어가면서, 경찰인력이 동원돼 시위대 체포에 나섰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의혹 관련 형사재판이 열린 22

042224 모닝 주요뉴스

042224 주요뉴스 앵커: 조 진 조 바이든 대통령이 유대교 명절인 유월절을 맞아 이슬라엘에 대한 철통 보호를 약속했습니다. 유월절은 유대민족의 출애굽을 기념하는 기간으로, 이달 22일부터 30일까지입니다. 최근 이스라엘과 이란 간 긴장 고조로 미국 내 이스라엘 지원 여론이 힘을 받으면서 친팔레스타인 시위도 다시 격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관련 시

041924 모닝 주요뉴스

041924 모닝 주요뉴스 앵커: 조 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절박한 도움이 필요한 국가"를 돕는 데 충분한 돈을 풀지 않는다며 유럽을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지원에 부정적이었던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서는 의외의 발언입니다. 달라진 그의 견해를 따라 우크라이나 지원을 반대하는 공화당 강경파가 입장을 선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