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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0_ 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 시 중국 제품에 60%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참모들과 논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수입 자동차에도 관세를 부과해 미국의 자동차 산업을 보호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상대로 한 명예훼손 민사 재판에서 1천억원대 배상금 평결을 받아낸 E. 진 캐럴(80)이 이 돈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싫어하는 일에 쓸 것이라고 말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뉴저지 연방 상원 의원직에 도전 의사를 밝힌 태미 머피 여사가 불법 선거 운동을 벌였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태미 머피에 대한 선거 홍보 자료를 주지사 웹사이트에 게재하는 등 주지사 공보실을 동원했고 이는 주민들의 세금을 이용한 불법 활동이라는 지적입니다.


▶뉴욕시 지하철의 범죄율은 전반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보이지만 승객들의 만족도도 함께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퀸즈 내 한 아파트에서 형제 2명이 8개의 즉석 폭발 장치와 유령 총 등 130건의 불법 무기를 소지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판사와 정치인, 경찰 및 유명 인사 등 제거 대상 목록을 소지하고 있었습니다.


▶뉴욕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대학진학 종자돈 지원 정책, NYC 키즈 라이즈로부터 소수의 학부모만 혜택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저지주에서 2023-2024 회계 연도 6개월 동안 전년도 대비 세수가  2.8% 감소하면서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이에 필머피 뉴저지주 주지사는 민주당 지도부와 함께 판매세 법인세 휘발유세 등의 인상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전 세계적으로 홍역 환자가 급증한 가운데 미국에서도 발병 사례가 다수 보고되자 보건당국이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경고에 나섰습니다. 홍역 발병 사례는 주로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어린이들 사이에서 보고됐는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격히 낮아진 백신 접종률이 주된 원인으로 꼽히면서 보건국은 홍역 관련 백신 접종을 강력히 권고했습니다.


▶미국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텀블러(개인 컵) 브랜드 '스탠리'(Stanley)에서 납 성분이 검출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중동분쟁후 처음으로 요르단 주둔 미군 3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나 부상당한  최악의 사태를 맞아 응징 보복을 확고히 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10·29 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에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연초부터 국제사회와 한국을 향해 도발적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북한이 7차 핵실험을 자제하고 있는 것은 중국의 영향력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4년 전 패배를 설욕하고자 벼르는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의 올해 미 프로풋볼(NFL) 슈퍼볼이 다음 달 11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티켓 재판매 업체 틱픽의 올해 슈퍼볼 현재 입장권 평균 가격은 9천815달러임에도 불구하고 표를 얻기 위한 열기가 역대급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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