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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5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의 조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리턴매치가 높아지면서 벌써부터 본선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양측이 상대를 겨냥한 본게임 전략을 조기에 가동함에 따라 네거티브 대결도 일찌감치 가열되는 모양새입니다.


▶이런 가운데 메인주 대법원에서  어제 저녁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름을 주 투표용지에 기재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결정을 유보하면서 미 연방 대법원이 투표용지에서 이름을 제외할 것인지에 대해 먼저 판결해야 한다는 판사의 결정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한편  조 바이든대통령 측이 주법에 의해 낙태(임신중절)를 거부당했던 여성을 3월 국정연설에 초대했습니다. 이는 악태 이슈를 부각시키기 위함으로 해석됩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 경쟁자인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의 선거운동에 기부하는 사람은 "마가 캠프에 들어오는 것이 영원히 금지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뉴저지주에서는 2023년 실시된 뉴저지 재산세 환급 프로그램  일명 앵커프로그램(ANCHOR) 지원 후 아직 환급을 못 받았거나, 프로그램 추가 문의가 있는 민원인을 위해 현장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제 뉴욕시 더 브롱스에 위치한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에릭애덤스 뉴욕시장은 임기 절반을 마치고, 취임 3년차로 접어드는 시점에, 지난 2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정연설을 전달했습니다.


▶뉴욕주 일반 가정 내에서 마리화나를 재배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 대마초 통제위원회가 제안한 세부 규정에 따르면 21세 이상의 뉴욕주민은 온라인으로 마리화나 종자를 구입할 수 있으며 가구당 대마에서 잘라낸 최대 5파운드의 꽃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뉴욕 메츠 구단주 스티브 코헨과 함께 퀸즈 시티필드 옆 50에이커에 달하는 주차장 부지에 복합 문화 공간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하드락 인터네셔널(Hard Rock International)측은 이 지역 레스토랑과, 호텔, 공원 조성 등을 통해 약 15,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저지 트랜짓이 적자 상승과 승객 감소로 인해 오는 7월 1일부터 요금을 15%인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팬데믹 이후 승객수 감소로 적자가 증가하면서 이번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뉴욕주 행정부에서 일할 수 있는 풀타임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펠로우 신청이 시작됐습니다. 뉴욕 시민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봉사하고 싶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 마감은 4월 1일까지이며 봉사는 9월부터 시작합니다.


▶뉴저지한인회가 25일 뉴저지주 우드리지에 있는 피에스타 연회장에서 제3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합니다. 또 지난 22일 뉴저지한인경제인협회는  창립 36주년과 제21대 회기 시작을 알리는 총회 겸 월례회가 개최됐습니다. 이날은 임원진 소개와 신년 계획이 발표됐습니다.


▶아마존이나 페덱스 등의 대형물류창고에서 발생하는 오염이 뉴욕 시민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한 환경단체의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창고를 드나드는 트럭으로 인한 심각한 공기오염이 주변 지역 거주민의 호흡기나 기관지 질환을 일으키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명문대학들이 경제력을 갖춘 학생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다가 소송을 당해 거액의 합의금을 내기로 했습니다.


▶한편  최근 반유대주의 논란으로 하버드대와 펜실베이니아대(유펜) 총장들이 잇따라 물러난 가운데 이들 학교와 같은 아이비리그 소속인 코넬대에서도 총장 사퇴 요구가 나왔습니다.


▶올해 연방세금보고를 하면 IRS로부터 돌려받을 택스 리펀드, 세금환급액이 평균으로 전년보다 10%나 늘어난 3500달러 안팎이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은퇴하거나 메디케어에 등록해야 하는 65세가 되는 시니어들이 올해 410만명으로 정점에 도달하고 4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실버 쓰나미’가 몰아 닥치고 있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2006년생 선천적 복수국적 남성 중한국 병역의무 면제와 복수국적 포기를 희망해 국적이탈을 원하시는 재외국민은 오는 3월 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를해야 합니다.


▶4월 3일 이후 한국에 입국하는 미 영주권자들은 한국에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한국 건강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41·서울 송파을)이 25일 괴한에 습격당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입니다.. 현장에서 체포된 습격범은 중학교 2학년 남학생으로 알려졌으며 강남경찰서로 압송됐습니다.


▶ 클린스만 호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한국 시간 25일 오후 8시 30분  미 동부시간 오늘 오전  6시 30분부터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2023 아시아 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마지막 3차전을 치른 가운데 3:3 동점으로 경기를 마치면서 대한민국은 조 2위로 16강행을 확정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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