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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2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영국 BBC 방송에 의하면 지난주 내내 강한 눈보라가 몰아친 미전역에서는 최소 89명이 날씨로 인한 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미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에 출마했던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가 21일 중도하차한 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공화당 대선 후보를 뽑기 위한 두 번째 경선인 뉴햄프셔 프라이머리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기 위해 소위 '부통령 후보군'인 공화당 유력 인사들이 속속 뉴햄프셔로 몰려들면서, 대선 후보보다 '부통령 후보'들이 더 많이 눈에 띄는 모양새입니다.


▶한편 조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맞수로 유력시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견제하기 위한 정책 카드로 부유층 과세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에릭 애덤스 시장이 뉴욕시 의회를 통과한 “경찰 투명성 강화를 요구”하는 조례안에 거부권을행사했습니다. 조례안은  검문했던 대상자의 인종이나 나이, 성별 등 세부 정보를 기록하도록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시장은 이에 대해 “경찰에 수갑을 채우는 정책”이라며 강한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퀸즈 윌레츠 포인트에 25,000석 규모의 축구장 및 저렴한 주택 건립 등 재개발을 위한 2단계 심의가 통과됐습니다. 개발업체 NYCFC는 1,230만달러를 투입해 추가 부지를 매입했습니다.


▶ 뉴욕시의 보행자 안전을 개선하기 위한 비전 제로 프로그램이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비전 제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평가했지만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도 있다는 지적입니다.


▶뉴욕시 지하철 일부 역에 승객들이 선로로 떨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안전 장벽이 세워질 전망입니다.


▶뉴욕시가 스쿨버스 앱 ‘NYC School Bus’를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 미국내에서 최소한의 입학 자격을 갖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대학교가 먼저 입학 제안을 하는 ‘직접 입학’ 제도에 참여하는 학교와 학생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제도에도 불구하고 학자금에 대한 부담은 학생들을 망설이게 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바이든 행정부가 연방 대학 학자금 융자를 신청한 약 7만 4,000명의 대출자에 대해 약 50억 달러의 학자금 부채를 탕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미국에서만 매년 280만 건 이상의 항생제 내성 세균, 즉 슈퍼버그(Superbug)에 의한 감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의료진들은 박테리오파지를 통한 임상시험에 돌입했습니다.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재외동포가 기존 국제전화 외에도 카카오톡 채팅을 활용해 민원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로 현재 몬테네그로에 구금 중인 권도형 씨가 대표로 있던 코인 개발회사 테라폼랩스가 델라웨어주 법원에 파산보호(챕터11)를 신청했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2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2위에 올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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