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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3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 오늘(13일)은 한인 이민자가 미국에 첫 발을 내디딘 것을 기념하고 재미 한인들이 미국 사회에 끼친 공헌을 기리기 위한 미주 한인의 날 120주년 기념일입니다.


▶ 조 바이든 대통령이 어제 한인 이민 120주년과 한인의 날을 기념해 성명을 내고 "한국계 미국인들의 기여로 우리의 삶이 풍요로워지고 미국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연방 의회에서도 한국계 의원들과 의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인 이민 120주년과 한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어제(12일) 열렸습니다


▶ 이와 관련해 존 리우 뉴욕주 상원의원은 성명을 통해 한인들은 뉴욕의 자랑이자 미국의 자랑스러운 일부이며 우리가 진정으로 수호해야 하는 민족이고, 우리는 미주 한인의 날을 통해 한인의 역사와 문화 유산을 배우는 기회를 마련하고 진정으로 오늘(13일)을 축하해야 한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부통령으로 재임하던 당시 기밀 문건 유출에 대한 공정한 조사를 위해 특별 검사가 임명됐습니다. 특검에는 한국계 로버트 허 전 메릴랜드 연방검찰청 검사장이 지명됐습니다.


▶뉴욕시가 2024 회계연도 예산안을 공개했습니다. 교육국과 뉴욕시경, 소방국에 대한 예산이 모두 전년에 비해 감소했으며 채용이 필요한 공무원 4,300명에 대한 일자리도 줄인다는 계획이 포함됐습니다.


▶뉴욕시가 2024 회계연도 예산안을 공개했습니다. 교육국과 뉴욕시경, 소방국에 대한 예산이 모두 전년에 비해 감소했으며 채용이 필요한 공무원 4,300명에 대한 일자리도 줄인다는 계획이 포함됐습니다.


▶ 저소득층 주민들의 렌트비를 보조하는 프로그램인 ‘섹션8 바우처’ 대기자 신청 접수가 뉴저지주에서 재개됩니다. 뉴저지 커뮤니티어페어스국(DCA)은 1월 17일 오전 9시부터 2월 3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섹션8 바우처 대기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설을 앞두고 뉴욕일원 한인·한국계 은행들이 일제히 무료 송금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뱅크오브호프뉴 밀레니엄, 뉴 뱅크 그리고 KEB 하나은행은 1월 3일부터 시작됐고 한미은행은 17일부터 무료 송금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뉴욕시가 지난 5개월간 과속단속으로 거둬들인 금액이 1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퀸즈와 브루클린 지역에서 가장 많은 과속단속 티켓이 발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운전자 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중국이 해외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를 탄압하기 위해 세계 곳곳에서 비밀경찰서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뉴욕 맨해튼 차이나타운의 한 마라탕 식당이 중국 비밀경찰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흡연율 감소 등에 힘입어 미국 내 암 사망자가 30년 새 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암협회(ACS)가 밝혔습니다.


▶미 연구진이 생쥐의 노화 속도를 빠르게 만들거나 거꾸로 늙은 쥐의 노화를 되돌리는 실험에 성공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한국정부는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를 통해 미국과 안보, 경제, 기술 등 분야에서 ‘행동하는 동맹’을 구현한다는 방침입니다.


▶한국인들의 식단에 자주 사용되는 참깨가 올해부터 미 식품의약국(FDA) 지정 알레르기 유발 주요 식품 목록에 오르게 됐습니다. 따라서 참깨가 들어간 식품은 제품 포장에 참깨가 첨가됐음을 의무적으로 명시해야 합니다.


▶글로벌 콘텐츠 기업 월트 디즈니가 놀이공원 디즈니랜드의 입장권 가격을 지나치게 올려 받는 등 고객들에게 바가지를 씌우고 있다고 유명 투자자로부터 비판을 받았습니다.


▶세계적 디자이너 톰 브라운의 '4선' 줄무늬가 스포츠용품업체 아디다스의 '3선' 줄무늬 디자인 상표권을 침해했는지를 놓고 벌어진 소송에서 톰 브라운이 승리했습니다.


▶일본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권 순위에서 1위를 유지했습니다. 한국은 지난해 공동 3위에서 공동 2위로 한계단 올라섰습니다.


▶한국인이 지난해 세계에서 1인당 명품 소비를 가장 많이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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