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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캐시호컬 뉴욕 주지사가 9일 신년연설을 통해 2024년 뉴욕주 공공안전 개선 및 정신질환자 대응, 주택 공급 및 주민 의료부채 경감에 주정부 정책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욕과 뉴저지에 어제부터 내린 폭우로 대부분 지역에 홍수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필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어제 오후 5시를 기점으로 주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뉴욕과 뉴저지 많은 학교들이 오늘 아침 등교시간을 늦췄습니다.


▶ 어제 뉴욕총영사관 주최 신년 기자간담회가 개최됐습니다. 이자리에서 김의환 뉴욕 총영사는, 지난 2023년의 업무 성과와 함께, 2024년 한해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대뉴욕한인경제단체협의회에서 9일(화) 오후 6시에 KCS에서 신년하례식 및 의장 이취임식을 개최됐습니다.


▶애드리안 아담스  시의회 의장이 에릭 애담스 시장이  주택 임대료 보조 대상 확대 조례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한 것과 관련해  2월 7일까지 이번 조례안을 시행하지 않을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뉴욕시에 이어 뉴저지주에서도 망명 신청 이민자를 수송하기 전 최소 32시간 전에 주에 통보할 것을 요청하는 버스 도착 규제를 시행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지난 한 주 동안 1,800명 이상의 망명 신청 이민자가 사전 통지 없이 뉴저지주에 도착했다면서 이는 비인도적이고 안전하지 않은 방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뉴욕시의 난민 쉼터 60일 제한 조치에 대한 감사가 시작됐습니다. 시의 망명 신청자 수용 한계에 따른 에릭 애담스 시장의 이 조치가 난민들에게 제대로 공지되지 않았다는 게 감사 당국의 이유입니다.


▶ 대통령 재임 중에 실시된 2020년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 혐의 등으로 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9일 자신의 형사상 면책특권 문제에 대한 법원 변론에 직접 출석했습니다. 하지만  법정에서 대통령 임기 중 행위에 대한 형사상 면책특권을 주장했지만 판사들의 냉담한 반응을 얻었습니다.


▶오늘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여부가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미 증권 거래 위원회 계정이  해킹 되면서 승인이 됐다는 허위 소식 까지 전해지는 소동이 일면서 오늘 승인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미전역 100세 이상 노인 수가 급격히 늘어 ‘백세시대’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연방 센서스국 자료에 따르면 이들이 차지하는 비율은  올해(2024년) 0.03%에서 2054년 0.1%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한편 영.유아기에 TV나 비디오를 많이 보면 특정 활동에 집중하지 못하고 무관심하거나 더 강한 자극을 추구하는 등 감각 처리 능력 손상과 관련된 증상을 보일 가능성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성년자 성 착취로 수감 중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제프리 엡스틴 관련한 법원 문건들에 대한 공개 절차가 어제 모두 완료됐다고  주요 언론들이 오늘 10일 보도했습니다.


▶한 고등학교에서 남교사가 제자에게 성관계를 맺는 대가로 미리 시험 답안지를 건넨 사실이 전해져 미국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그랜드캐년 국립공원에서 일어난 관광 헬리콥터 추락 사고의 사망자 유족이 1억달러 규모의 손해배상금을 받게 됐습니다.


▶하버드대학 총장이 사임한 이후에도 미 최고 대학에서의 반유대주의 색출 작업이 국가적인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 의회가 하버드에 반유대주의 활동에 대한 조사를 2주 내에 완료해 제출하라고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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