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0105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 교통혼잡세를 두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비토 포셀라 스태튼 아일랜드 보로장도 뉴욕시 교사노조와 손을 잡고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뉴욕시가 망명 신청 이민자들을 뉴욕시로 이송한 17개 버스 회사를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에릭 아담스 시장은 해당 운송 회사들이 텍사주의 무모한 정책에 가담해 수백만 달러의 수익을 얻었다면서 뉴욕시의 망명 신청 이민자 수용 비용을 일부 부담해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망명신청자 지원 문제로 인해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는 뉴욕시 행정부가, 각 부처 예산삭감에 나선 가운데, 뉴욕시 위생국의 예산삭감으로 인해 쓰레기 수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길거리에 쓰레기가 쌓이고 있습니다


▶뉴욕시가 음식물 쓰레기를 퇴비화 하는 시설의 용량을 획기적으로 확장하는 새 장비를 도입했습니다. 이 장비의 도입으로 스태튼 아일랜드에 있는 뉴욕시 위생국 퇴비 시설 용량을 2000%까지 늘릴 수 있게 됩니다.


▶요즘 뉴욕시 어디를 가도, 마리화나 냄새가 진동하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이에 뉴요커들이 불법 마리화나 판매 및 노숙자 관련 삶의 질이 저하된다는 불만을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불법 마리화나 단속 강화 법안이 발의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어제 뉴욕시 지하철이 서로 충돌하면서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20명이 넘게 부상을 입었고 열차 운행도 지연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인이 운영하는  뷰티서플라이 업소에 괴한이 침입해 휘두른 칼에 한인 업주가 찔려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용의자가 체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2024년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산모와 영아를 위한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산모의 산전 진료 확대 및 우울증 치료, 영아 무료 침대 지원 등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 제64주년 뉴욕한인의 밤 및 제121주년 미주 한인의 날 행사가 오는 13일 맨해튼 지그펠드 볼룸에서 개최됩니다. 올해 한인의 밤에서 공로상에 앤디 김 뉴저지주 연방 하원 의원, 커뮤니티 유산상에 김영덕 전 뉴욕 한인회 이사장 등 한인 사회 성장을 위해 활약한 한인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이 진행됩니다.


▶뉴욕 남부 연방 지법이 비영리단체 ‘공정한 입학을 위한 학생들(SFA)’이 제기한  어퍼머티브엑션을 폐지해 달라며 제기한 소송에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사관학교에서는  어퍼머티브 액선이 유지케 됐습니다. 


▶공화당 대선 경선의 초반 판세를 가를 수 있는 최대 관심 지역인 뉴햄프셔주에서 유력주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추격자'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의 지지율이 나란히 상승하면서 여전히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시기 그의 사업체가 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 정부와 100억원 상당을 거래했다는 보고서가 미 하원에서 발표돼 파장이 예상됩니다.


뉴햄프셔주 예비경선 투표용지에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이름이 제외된 가운데, 바이든 지지자들이 '기명 투표'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바이든 대통령의 요청과 달리 뉴햄프셔주가 오는 23일 비공식 프라이머리를 개최하기로 하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아예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미 행정부와 입법부·사법부의 주요 지도자급 인사 전원이 미 국민 다수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초기에 치료제로 주목받았던 하이드록시클로로퀸으로 인해 1만7천명가량이 사망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 지난해 미국에서 기업들이 비용 절감에 들어가면서 해고가 전년도보다 배로 늘었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 차량 절도 방법을 보여주는 일련의 소셜미디어(SNS) 게시물이 확산하면서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일부 모델 도난 사고가 최근 3년간 10배 넘게 늘어났습니다


▶ '쇼핑 대목'이던 지난해 (2023년) 11∼12월 미국 소비자들의 온라인 지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는 집계 결과가 나왔습니다.





AM1660 K-라디오의 기사와 사진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AM1660 K-Radio ALL RIGHT RESERVED

Recent Posts

See All

050324 모닝주요뉴스

050324 모닝주요뉴스 앵커: 조 진 오는 11월 대선에 나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정직한 선거가 치뤄지지 않으면 싸우겠다"며 또다시 대선 결과 불복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2020년 대선 패배를 여전히 인정하지 않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그의

050224 모닝주요뉴스

050224 모닝주요뉴스 앵커: 조 진 지난달 18일 컬럼비아대에서 학생 108명이 연행되며 본격화된 대학가의 중동전쟁 반대 시위가 미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2일 기준 체포된 시위 참가자가 1600명을 넘어섰습니다. 당국이 강경 대응을 천명하고 있지만 시위가 되레 확산되는 조짐을 보이면서 언론매체는 ‘21세기 최대 학생운동’으로 논평했습니다. 격화되고 있는

050124 모닝주요뉴스

050124 모닝주요뉴스 앵커: 조 진 어젯밤 결국 뉴욕시경이 컬럼비아 대학 캠퍼스에 진입해 친팔레스타인 시위대가 점거한 해틸턴 홀 안으로 들어가, 시위대를 체포하기 시작했습니다. 상황은 팽팽한 긴장속에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치달았습니다. 중동을 방문 중인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이 가자지구에 억류된 이스라엘 포로 석방과 휴전과 관련해 지연이나 변명 여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