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323 [한성용] New Year’s EVE 를 맞이하는 시민들의 표정
대망의 계묘년인 2023년 이 밝았습니다. 뉴욕 시민들은 저마다 새해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힘찬 새출발을 다짐했습니다. 한성용 객원기자가 2023년 자정 New Year’s Party 가 열린 뉴욕베이사드 소재 마벨라 연회장을 찾아 시민들의 들뜬 새해맞이 표정을 살펴봤습니다.
2022년 한해를 보내면서 타임스퀘어를 비롯해 뉴욕 여러곳에서는 2023년을 축하하는 많은 파티가 열려 흥을 돋구웠습니다. 베이사이드 220가에 위치한 마벨라 연회장에서는 2023년도 새해맞이 New Year’s EVE 행사가 성황리에 열려 즐거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았습니다.
<효과음> 신나는 음악 ,, 나팔소리,, 환성소리
이번 행사를 준비한 Servando CID 마벨라 연회장 대표는 새해를 축하하기 위해 연회장을 찾은 뉴욕시민들에게 기쁜 한해가 되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마벨라 Servnado CID 사장
TV 모니터를 통해 타임스퀘어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되는Ball Drop 실황을 지켜보던 참석자들은 올드랭 자인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서로 포옹하면서 환호와 함께 감격적인 2023년의 아침을 맞았습니다.
<효과음> 올드랭 자인 과 함께 축하하는 소리
행사장을 찾은 한 한인은 새해를 맞아 복 많이 받으라는 덕담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한인 참석자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3년간 공개적인 새해 맞이 모임을 하지 못하던 많은 뉴욕커들은 이날 계묘년 New Year’s EVE 를 맞아 다시 평년처럼 2023년이 새겨진 축하모자를 쓰고 소형 나팔을 불면서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K Radio 한성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