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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리우, 브런스틴 MTA 기차 10% 할인 축하





<앵커> MTA가 교통혼잡세 시행에 맞춰,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기차 한달정액권을 10% 할인해주는 시범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히면서, 뉴욕주 지역사회 리더들이 이같은 결정을 축하하고 나섰습니다. 이하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존리우 뉴욕주 상원의원과 토비 스타비스키 주상원의원, 에드워드 브런스틴 하원의원이 지난 3일 한데모여, MTA 이용료 10% 할인을 축하하고 나섰습니다.



<인서트: 존 리우>



존 리우 상원의원 및 지역사회 리더들은, 베이사이드 LIRR역에 모여 뉴욕주 예산을 통해 승인된 철도할인을 통해 서민들의 교통부담이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는 6월30일 부터 시행하는 교통혼잡세 시행에 발맞춰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맨해튼 펜스테이션이나 그랜트센트럴 역을 오가는 시티티켓 한달 정액권 구매시 10% 할인해주는 시범 프로그램을 1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와 메트로노스(MNR)의 ‘시티티켓’(CityTicket) 요금이 7월1일부터 10% 할인됩니다. 존리우 의원은, 예를 들어 베이사이드에서 펜스테이션을 오가는 한달 정액권은 220달러지만, 여기서 20달러 이상을 할인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존 리우>



철도 한달 정액권 할인 축하행사에 참석한 브런스틴 의원은, 퀸즈 북동쪽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대중교통 옵션이 많지 않다며, 많은 사람들이 출퇴근시, 그리고 맨해튼에 갈시 LIRR를 이용하고 있다며 LIRR가 더욱 접근가능하고,  부담없이 믿고 이용할수 있는 교통수단이 될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에드워드 브런스틴>



MTA가 시범적으로 1년간 진행하는 기차 한달 정액권 할인 프로그램으로 400만달러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난 2018년 뉴욕주 의회가 뉴욕시 외곽 교통 개선을 위해 만든 ‘보로 외곽지역 교통 계좌’를 통해 자금이 충당됩니다.







K라디오 이하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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