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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연방정부로 부터 1억2360만 달러 보조금 수령






<앵커> 뉴욕시가 연방정부로 부터 두건의 대규모 프로젝트 보조금을 지원 받습니다. 애덤스 시장은, 뉴욕시가 지역사회 재건 및 소외된 지역을 커뮤니티와 연결하는 연방정부 프로젝트에서 선정되면서, 총 1억2360만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보조금을 수령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보도에 이하예 기자 입니다.  




에릭 애덤스 뉴욕 시장은, 지역사회 재건 프로그램을 위한 연방정부의 “Reconnecting Communities and Neighborhoods Program – Neighborhood Access and Equity Program” 에서 뉴욕시가 두건의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면서,  부터 총 1억 2360만 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시 행정부는, 연방정부로 부터 1억1700만 달러에 달하는 보조금을 지원받아, 1.3마일에 달하는 그린웨이 확장, 새로운 레크레이션 시설 건축 및 공원 시설 개선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며, 브루클린과 퀸즈를 연결하는 고소도로 통행로 재선 및 재구상 작업을 위한 프로젝트에 560만 달러의 연방 보조금을 받아, 두 프로젝트에 총 1억 2360만 달러를 지원받는다고 전했습니다.



애덤스 시장은 우리는 인프라스트럭쳐를 커뮤니티 안에 깊숙히 설치해, 커뮤니티와 도시 시설, 및 녹지를 연결시키고, 활기 넘치고 자연친화적인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로 발전시키는데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뉴욕시 인프라 건설 및 혁신을 위해 보조금 프로그램을 수립하고, 지원에 나서준 연방정부 및 조 바이든 대통령과 연방 파트너십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캐시호컬 뉴욕주지사 역시, 뉴욕시 거점을 잇는 고속도로와 빌딩으로 인해, 분리되어 있는 지역사회를 다시 연결하고, 더 건강하고 접근성이 높은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혁신적인 계획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아준 바이든 해리스 정부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뉴욕시는 이번 연방교통국이 지원하는 보조금을 통해, 퀸즈웨이 2단계 공사 뿐 아니라,   Brooklyn Queens Expressway 북단 뿐 아니라 남단의 미래계획에 부합한 인프라 건설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애덤스 시장은, NYC Parks and the Trust for Public Land 가 LIRR Rockaway Beach Branch로 사용되어 왔던 공간에 새로운 주차공간을 건설하고, 녹지확장, 레크레이션 시설 건설, 빅토리아 필드 공원 확장 및 연결에 나서는 QueensWay 프로젝트로 연방보조금, 1억1700만 달러를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퀸즈웨이는, 버려진 철로 등 47 에이커에 달하는 공간을 새로운 공원 및 녹지로 개발하고, 인근 지역사회를 녹지로 연결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또 BQE인근 거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연방정부의 Reconnecting Communities 프로그램을 통해 560만 달러의 보조금을 받았으며, 고속도로로 인해, 동떨어진 삶을 살고 있는 소외된 주민들을 커뮤니티와 긴밀히 연결하고 일자리, 녹지공간, 보행자 통로 개선, 자전거 이용객 안전으로의 접근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교통 네트워크 및 인프라 건설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라디오 이하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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