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7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의가 9월20일 화요일 시작함에 따라 이번 주말부터 27일까지 유엔 주변 도로 곳곳이 통제됩니다.
킴로이스터 뉴욕시 교통국장은 유엔총회기간 맨해튼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미리 대체 경로를 확인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우선 18일 일요일 오후 10시부터 유엔 인근 도로는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되는데요, 1애비뉴 42가에서 48가 사이, 44,45,46스트릿 1애비뉴와 2애비뉴 사이 구간은 통행이 불가능합니다. 단 41가에서 48가로 가는 터널 지하차도는 개방됩니다.
그밖에 구간별로 통행은 가능하나 주차가 불가능하거나, 총회기간 비상 전용차로가 운행되는 등 통행제한이 있으니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K-라디오 손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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