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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A, 할렘 지하철역에 열차 승무원 폭력 범죄 방지 위해 안전 차단 봉 설치


<앵커> MTA가 최근 일뷰 뉴욕시 내 지하철역에 노란 안전 차단막을 설치했는데요, 이번에는 열차 승무원들을 향한 폭력 범죄를 막기 위해 할렘역에 붉은색의 안전 차단 봉을 설치했습니다.


MTA가 열차 승무원들에 대한 폭력 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할렘 지하철역 승강장에 붉은색 안전 차단 봉을 설치했다고 지난 월요일 밝혔습니다.

4피트 높이의 안전 차단 봉은 오렌지 색상의 유연한 고무 재질로 만들어졌습니다.

안전 차단봉은 승객들이 열차 승무원들과 근접한 거리에 서있는 것을 방지하도록 설계됐으며 현재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4번과 5번 그리고 6번 전철이 통과하는 125스트릿 역 내 노 스탠딩 존 주변에 설치됐습니다.

MTA는 이전에 만들어졌던 노 스탠딩 존의 표시가 희미해져 사람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추가적으로 노 스탠딩 존을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는 차단 봉을 설치해 열차 승무원들이 더욱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보장하겠다는 방침입니다.

MTA는 앞으로 몇 달 동안 새로 설치된 안전 차단 봉이 얼마나 효과적일지 관찰할 예정입니다. 결과에 따라 해당 안전 차단 봉은 다른 역으로 확장 설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난 월요일 저녁 할렘 지하철 역 승강장에는 사람들로 북적였는데, 몇몇 승객들은 안전 차단 봉을 넘어 열차 운행에 대해 묻기 위해 열차 승무원에게 쉽게 접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지역 매체 고다미스트는 보도했습니다.

또한 열차가 승강장에 멈춰섰을 때 열차 승무원들이 위치한 구간과 안전 차단 봉이 설치된 위치가 서로 다른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브롱스에 거주하는 리스마리 페르난데스씨는 고다미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안전 차단 봉이 승강장 내 사람들을 더욱 밀집시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떠한 경우에는 사람들이 열차에서 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다른 시민은 열차 승무원들이 일반 지하철 이용자만큼이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을 몰랐다며 안전 차단 봉이 들어서 놀랐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MTA가 맨해튼 191스트릿 지하철역에 노란 안전 차단막을 설치한지 몇 주가 채 안돼 시행된 겁니다.

이 외에도 지난주 MTA는 지하철 내 조명을 더욱 밝게 만들겠다며 15만 개의 LED 전구 설치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뉴욕시 지하철의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여러 물리적 조치가 취해지는 가운데 애릭 애담스 뉴욕시장은 뉴욕시 교통 시스템 전반에 걸쳐 뉴욕시경의 배치도 계속 늘려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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