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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뉴욕 타임스퀘어에 멸종위기 동물보호 캠페인 열어 




<앵커> LG전자가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3D 전광판을 활용해 멸종위기 동물보호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유지연 기자입니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LG전자가 최근 뉴욕 타임스퀘어의 3D 전광판을 이용해 멸종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급격한 기후 변화로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일환이며 환경 보호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구하기 위한 것으로 전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LG전자는 뉴욕 타임스퀘어에 설치된 3D 전광판을 활용하여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사진과 함께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이번 뉴욕 타임스퀘어 3D 전광판에 소개될 멸종위기 동물은 모두 4종으로 ‘눈표범’ ‘흰머리 독수리’ ‘바다사자’ 그리고 ‘그린드 순록’ 등이며, 이들의 이미지가 역동적인 3D 영상으로 올 연말까지 대중들에게 선보이게 됩니다. 

  

뉴욕 타임스퀘어는 매년 550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오는 세계적 명소입니다. 따라서 전 세계 경제와 문화의 중심가 뉴욕을 찾아오는 많은 사람들에게 지구의 생태계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촉구하는데 큰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밖에도 LG전자는 약 79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세스’와 협업, 인플루언서 ‘세스’가 직접 뉴욕 거리에서 재치 있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 활동을 펼치면 이를 SNS에 업로드 해 전세계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또한 글로벌 교육업체 ‘디스커버리 에듀케이션’과 미국 국립야생동물연합에 총 15만 달러 후원과 더불어 멸종위기 동물 관련 교육 커리큘럼을 협력 개발하고, 미국 1만여개 학교에 온라인 무료 자료도 배포할 예정입니다. 

  

‘모두의 더 나은 삶’ (Better Life for All)이란 LG 전자의 슬로건 아래, 더 발전된 기술과 더 나은 환경, 더 좋은 서비스와 더 나은 삶을 강조하는 이번 캠페인은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이러한 캠페인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환경 보호에 대한 개인 및 기업의 책임감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Radio 유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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