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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뉴욕시 내 모든 지하철 감시 카메라 설치, 폭행 사건 증가에 따른 조치




<앵커> 뉴욕시 지하철 내 폭행 사건이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이에 따라 뉴욕시 트랜짓 회장은 내년 말까지 뉴욕시 내 모든 지하철에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시가 2025년까지 모든 지하철 내 감시 카메라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계속해서 증가하는 범죄율에 따른 조치로 분석됩니다.


MTA 조사에 따르면 지난 10월까지 10명 중 6명은 지난 6월에 비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 비교적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시경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전체 범죄는 전년 대비 2.5%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뉴욕시경 측은 뉴욕시 지하철에는 매일 천 명 이상의 무장 경찰관들이 배치되어 있다며 뉴욕시경은 계속해서 앞으로 더 나아가고 있다. 치안 확보에 승리의 깃발을 흔들고 있지 않느냐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폭행 범죄는 지난 9월부터 다시 증가 추세에 있으며 지난해에 비해 5%가 올랐습니다.


이는 올해 체포 건수가 50%가 증간한 것과는 다소 상반되는 수치입니다.


이에 대해 뉴욕시경은 체포된 이들이 대부분 중복된 사람들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체포된 모든 이들이 감옥에 가는 게 아니다. 우리는 동일 인물을 수백 번 체포할 때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11월 28일에는 랄프 애비뉴역 C라인 전철 안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두 명이 사망했으며 용의자는 지난 주 체포됐습니다.


이에 대해 리차드 데이비 뉴욕시 트랜짓 회장은 용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던 건 지하철 내 감시 카메라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범죄 소탕을 위해 뉴욕시 내 지하철에 감시 카메라를 더욱 확대하겠다는 겁니다.


데이비 회장은 내년 말까지 뉴욕시 내 모든 지하철에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데이비 회장은 감시 카메라가 설치됨으로써 범죄자를 빠르게 검거할 뿐 아니라 애초에 범죄를 저지르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 Radio 박하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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