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뉴욕의 크리스마스를 빛낼 2022 라커펠러센터 크리스마스 트리가 선정됐습니다.
글렌스 폴스(Glens Falls)의 르보위츠(Lebowitz) 가족이 기증한 이 나무는 노르웨이 가문비나무로 높이 82피트, 둘레 50피트, 무게가 14톤이며, 수령은 85년에서 90년 정도 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라커펠러센터 트리 점등식은 오는 11월 30일 저녁 진행되는데요, 나무는 며칠내로 뉴욕 퀸즈베리에서 200마일 떨어진 맨해튼으로 옮겨진 뒤 5만개 이상의 LED조명이 장식되고,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별이 꼭대기를 장식합니다.
또한 시즌이 끝난 후에는 해비테트 포 휴매니티(Habitat for Humanity)에 기부돼 목재와 거름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K-라디오 손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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