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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스몰비즈니스 새터데이 맞아 로컬쇼핑하세요! 




<앵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이번주 토요일 ‘Small Business Saturday’를 앞두고 로컬쇼핑을 장려했습니다. 로컬쇼핑은 뉴욕주 전체 사업체의 98%를 차지하는 소상공인들을 돕는 것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성장을 촉진시키게 됩니다. 유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22일 이번 주 토요일인 11월 25일, 뉴욕 주의 소상공인들의 헌신과 정신을 기념하는 "스몰비즈니스 새터데이(Small Business Saturday)"를 맞아 뉴욕 시민들이 연휴 기간 동안 지역의 소상공인들을 지원할 것을 장려했습니다.  

소상공인들은 뉴욕 주 전체 사업체의 98%를 대표하고 있으며, 민간 부문 노동력의 4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로컬 쇼핑을 함으로써, 뉴욕 시민들은 지역 사회에 수입과 세금을 다시 투자해 일자리를 만들고,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을 촉진하게 됩니다.  


호컬 주지사는 "소상공인의 딸로서, 사업을 시작하고 성장시키는 데 많은 노력과 인내가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우리 행정부가 시작된 이래로, 주 전역 지역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는 뉴욕의 소상공인들에게 역사적인 투자를 해온 만큼 특히 이번 주 토요일 뉴욕 시민들이 로컬매장에서 쇼핑하길 권장한다"고 밝혔습니다. 

호컬 주지사의 지도 아래, 뉴욕주는 다양한 플랜과 기관 프로그램을 통해 주정부의 소기업들이 성장하고, 번창하며, 성공의 기회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려하고 있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취임 이후 전례 없는 소기업 전용 26개 프로그램을 수립하고 개선했으며, 엠파이어 스테이트 디벨롭먼트(ESD)를 통해 약 10억 달러를 소기업에 지원했습니다. 

뉴욕은 미국에서 가장 기업가 정신이 강한 주 중 하나이며 주 전역에 걸쳐 기업가정신 지원센터(EAC)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센터는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최근에 사업을 시작한 뉴욕 시민 또는 초기 단계 사업을 확장하거나 강화하려는 기업가에게 교육, 훈련,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ESD의 중소기업 사업부는 직원 수가 100명 미만인 기업에 프로그램 및 이니셔티브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이 부서의 웹사이트는 다양한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안내하는 주의 비즈니스 익스프레스(Business Express) 웹사이트를 포함해 소기업 오너에게 도움이 되는 여러 리소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욕주 노동국(NYSDOL)은 홈페이지에서 채용 공고, 취업 박람회 및 맞춤형 채용 지원, 인적 자원 상담 서비스를 포함해 모든 규모의 기업을 위한 다양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매년 2만4,000개 이상의 기업이 NYSDOL과 협력해 구직 공고 및 직원을 채용하고, 고용 및 교육 인센티브를 이용하며 기업 세금 공제 및 인센티브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일대일로 노동법 및 안전 및 보건 규정 준수에 관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해고 회피 리소스까지 안내하고 있습니다. 

K-radio 유지연입니다. 

news@am166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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