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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지난주 치러졌던 중간 선거에서, 뉴욕 시민들의 투표율이 4년 전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민주당원 비율이 높은 맨해튼 및 브루클린 등지 투표율은 감소한 반면, 공화당이 강세를 보인 지역의 투표율은 오히려 오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1·8 중간선거를 치르면서 이제 관심은 오는 2024년 대선으로 쏠리는 분위기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식 출마 발표를 앞둔 것으로 전해지지만, 대중의 관심은 이번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하며 단숨에 공화당 차기 대권 '잠룡'으로 떠오른 론 디샌티스(44) 플로리다 주지사에게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의 개표가 지역별로 진행 중인 가운데, 14일 늦은 밤 기준으로 공화당이 연방하원에서 217석을 확보해 다수당 지위에 단 1석 차이로 다가선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막한 가운데 G20 국가 협상 대표들이 정상회의 종료 후 발표될 공동선언문 초안에 합의했습니다.


▶전미에서 독감환자가 급증하면서 10년만에 최악의 독감 시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뉴욕주 검찰이 온라인 상으로 불법적으로 이뤄져 온 무기 거래를 적발하고, 강력한 법적 처벌을 경고했습니다.


▶2015년 이래, 뉴욕시에서 레지오넬라증 피해가 최악으로 치달았습니다. 냉각탑의 부적절한 관리로 레지오넬라균 감염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거듭 지적 받아온 뉴욕시의 한 요양원에서, 올 여름사이 5명이 레지오넬라증으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비드19 펜데믹을 거치면서 연방정부는 공중보건 위기로 인한 학업 손실과 성취도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막대한 자금은 학교에 쏟아부었습니다. 그런데 주 감사원 조사 결과 일부 학군에서는 지원금이 학업격차를 줄이는데 제대로 배정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뉴욕시 곳곳에서 전기 자전거, 스쿠터 등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하며 큰 사고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뉴욕시 의회는 오늘(14일) 청문회를 개최하고, 전기 배터리 관련 화재 원인 파악과 함께,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뉴저지에서 대규모 군중이 모이는 스포츠 경기장이나 공연장, 예배당 등에서 총기 난사 등을포함한 여러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안 강화 법안이 시행됩니다


▶에릭 아담스 시장이 텍사스 국경지대로부터 도착한 이민자 수용을 위해 6억달러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케시 호컬 주지사에게 지원을 요청했지만 주지사는 선거 캠페인에 집중하느라 이민자 문제를 미루기 바빴다고 서운함을 내비쳤습니다.


▶연방준비제도의 2인자 레이얼 브레이너드 부의장이 어제(14일) 금리인상의 속도가 느려질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프랑스 유명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후계자인 베누아-루이비통의 파리 자택에 강도가 들어 미출시 가방을 포함한 수십억 원 상당의 명품을 약탈 당했다고 뉴욕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KCC 한인동포외관에서 2023 메디케어 변화와 동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2022 카타르 월드컵 동안이라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휴전에 들어갈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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