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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 오늘 할로윈 데이를 맞아 집집 마다 돌아다니며 캔디나 초컬릿을 얻는 트릭오어 트릿에 나서는 아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데요. 하지만 올해는 아이들행사에 부모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남의집 현관 초인종을 잘못눌렀다가 변을 당하는 사건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뉴욕 시경이 헬로인 데이를 맞아 공공 안전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앞서 핼러윈을 앞둔 주말인 지난 27∼29일(현지시간) 사흘간 최소 4명 이상의 사상자를 낸 총격 사건이 미전역 13개 도시에서 잇달아 발생했습니다. ▶이렇게 한꺼번에 4명 이상이 사망한 총기 난사 살인 사건이 올해 35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여전히 크게 앞선 가운데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가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를 따라잡으며 '1강 2중' 구도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미 정치권의 '고령 논란'에서 경쟁자인 조 바이든 대통령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근 나이 탓으로 의심되는 실수를 연발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바이든 행정부가 최초의 인공지능(AI) 관련 행정 명령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인공지능(AI) 시스템 개발자는 국가 안보·공중 보건 등의 영향 여부를 정부에 보고해 AI가 제작한 콘텐트에는 워터마크를 부여해 시민들이 사실 여부를 가릴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전쟁이후 미 민주당이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내년 대선을 앞두고 적전분열 양상을 띄고 있어 조 바이든 대통령으로서는 당내 불협화음이 막대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런가운데 하마스 소탕을 위해 가자지구에 대한 지상전의 강도를 높인 이스라엘군이 밤새 하마스 측과 치열한 교전을 벌였으며, 하마스 시설 300여곳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퀸즈 정션 블러바드역을 포함한 뉴욕시 6개 전철역에 옴니 카드를 구매하고 충천할 수 있는 자판기가 설치됐습니다. MTA는 내년말까지 뉴욕시 모든 전철역에 옴니 카드 자판기 설치를 마치고 시민들 대부분이 메트로 카드에서 옴니 카드로 전환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뉴욕시가 퀸즈 공립 도서관에 438,000달러를 배정해 5세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읽기 능력을 강화하는 조기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합니다. 시 의회에 따르면 2023-2024 회계연도에 삭감될 위기에 있던 공립 도서관 예산안 복원으로 해당 프로그램 시행이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한 온라인 게시판에 코넬대학교 유대인 학생 거주지 및 유대인 전용 식당을 상대로 학생들에게 총격을 가할 것이라는 위협적인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에 코넬대학교 측은 즉각 성명을 내고 증오범죄를 규탄했으며, 캐시호컬 뉴욕주지사가 어제 직접 코넬대학교를 찾아가, 증오범죄에 무관용 원칙을 강조하며, 강력히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욕 브루클린의 플로이드 베넷 필드에 마련한 대규모 난민신청자 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이 지역의 안전 문제 대두로 이민자 쉼터로 적절한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뉴욕 시의회가 뉴욕시내 공원과 놀이터등 공공장소 금연 정책을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산드라 황 시의원은 "공원 바로 옆 보도에서의 흡연과 공원 내 흡연을 금지 등에 대한 사항을 위반할 경우, 민사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을 지난 주에 제출했습니다 . ▶시카고 교외도시의 한 주택에서 팔레스타인계 6세 소년을 흉기로 살해하고 소년의 어머니를 다치게 한 70대 집주인이 법정에 섰습니다. 피고인는 혐의 일체를 부인하며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한편 지난 25일 동부 메인주 루이스턴에서 18명을 숨지게 한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의 범행 가능성을 두고 관계당국에서 사전 위험 경고가 나왔지만, 충분한 후속 조치가 이어지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연방 규제 당국은 지난 27일 감염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일반 안약 26 종류의 사용을 중단할 것을 소비자들에게 경고했습니다. ▶한인들은 영주권 취득 후 평균적으로 약 10년 뒤에 시민권을 취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시아계 중 영주권 소유 기간이 가장 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 자동차업계 사상 처음으로 대형 3사 동시 파업을 이끈 전미자동차노조(UAW)의 파업이 6주 만에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어제 제너럴모터스와 신규 노동 계약 협상에 잠정 타결함으로 포드와 스텔란티스에 이어 GM도 잠정합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집니다. ▶가수 비가 오는 11월 22일 뉴저지주에서 공연을 갖습니다.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에 따르면 비는 11월22일 뉴저지주 애틀랜틱시티, 그리고 25일에는 라스베가스의 MGM 그랜드 아리나에서 ‘STILL RAINING’ 단독 콘서트를 열어 7년 만에 미국 K-팝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던 클로드 모네의 그림이 50년 만에 세상 밖으로 나옵니다. CNN 방송은 모네의 미공개 그림 '수련 연못'(Le bassin aux nympheas)이 다음 달 9일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 매물로 나온다고 보도했는데 그림은 모네의 유명한 '수련' 연작의 일부입니다. news@am166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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