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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미 동부 메인주 루이스턴에 있는 볼링장과 식당에서 어제 밤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22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권력서열 3위인 하원의장 공백 사태로 인한 의회의 파행이 22일만에 마침내 해소됐습니다. 하원은 어제 본회의를 열어 다수당인 공화당 소속 4선인 마이크 존슨 의원을 신임 하원의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이 팔 전쟁으로 인한 가자지구의 '완전봉쇄' 17일째입니다.. 외부와 격리된 채 이스라엘의 무차별 공습을 받고 있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가 '생지옥'으로 변했습니다. 2300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로켓과 미사일 공격에 희생됐고, 의료시스템은 사실상 붕괴됐다. 전염병이 이미 시작됐다는 보고도 있어 대규모 2차 피해까지 예상됩니다. ▶이런 가운데 뉴욕과 뉴저지 본선거가 이제 2주도 채 남지 않은가운데, 이번주말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됩니다. 뉴저지 주에서 15명의 한인 후보자가 출마하며 한인간의 경쟁이 치열할 뿐 아니라, 한인 후보자들을 견제하는 움직임도 일어나고 있는데요. 이번 선거 주의해야할 사항, 그리고 관전포인트에 대해 모닝 뉴스에서 알아봅니다. ▶뉴욕과 뉴저지주의 한인 투표율이 30% 전후를 보이며 주 전체 평균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겨울을 앞두고 코비드19 업데이트 백신 관심 커지고 있습니다. 뉴욕시 보건국에 따르면 뉴욕시 전체 접종률은 16%으로 전국 평균 3.6% 보다 훨씬 높았고 플러싱·베이사이드 2가 백신 접종률은20%를 훌쩍 넘기면서 뉴욕시 전체 접종률을 넘겼습니다 . ▶뉴욕주 의회에서 빈병 디파짓을 5센트에서 10센트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이 법안에는 현행 적용대상에서 와인병, 주류병, 기타 플라스틱 음료 용기를 포함할 수 있도록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뉴욕 퀸즈에서 이틀간 현대차 소유주에게 차량 도난 방지 장치를 무료로 제공하는 클리닉이 열립니다. 뉴욕시에서 기승을 부리는 차량절도 사건을 근절하기 위한 아담스 행정부의 노력의 일환입니다. ▶매년 10월 마지막날은 핼러윈 데이로, 미 전역에서 각종 행사가 열리는데요. 일반적으로, 학교 내에서도 학생들이 코스튬을 입고 행진하는 행사가 진행되는데, 최근 뉴저지 학군 곳곳에서 잇따라 핼러윈 행사를 진행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습니다.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빼빼로데이(11월 11일)를 앞두고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 뉴진스 '빼빼로데이' 광고와 빼빼로 광고 이미지를 랩핑한 버스가 뉴욕과 LA의 명소를 누비며 글로벌 캠페인을 벌입니다. ▶뉴욕 총영사관에서 재외선거 신고 신청을 위한 홍보 및 접수 요원을 모집합니다. 근무일은 11월 12일부터 2월 10일까지로 시급은 시간당 20달러이며 4시간 근무와 주 4일 근무 등 업무별로 상이합니다. ▶한국을 알리는 뉴욕일원 한인사회 최대 축제인 '2023 코리안 페스티벌'이 이번주 일요일인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맨해튼 유니온 스퀘어에서 진행됩니다. 행사를 주최하는 뉴욕한인회는 이번 페스티발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후세들의 관심과 성원이 더욱 커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음악이 신체적 고통에 대한 일시적인 진통제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미에서 매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공식 기념하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삼성전자 사외이사인 김종훈 키스위모바일 회장이 미 특허청이 주관하는 국립기술혁신메달을 수상했습니다. 국립기술혁신메달은 미국의 경제, 환경 또는 사회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 개인, 팀, 회사(또는 부서)에 주는 상입니다. ▶일본 쓰시마에서 절도범에 의해 국내로 들어온 고려시대 불상의 소유권이 사실상 일본에 있다는 한국 대법원의 판결에 대해 일본 정부가 불상의 조기 반환을 촉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news@am166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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