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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미 하원 다수당인 공화당이 선출과 낙마를 반복하고 있는 연방 하원의장 후보로 마이크 존슨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84명이 탑승한 여객기가 하늘을 날고 있는데 엔진을 끄려고 시도하다가 제지당하고 체포된 미조종사가 비행기에 타기 이틀 전에 환각 효과가 있는 일명 '환각버섯'(magic mushrooms)을 먹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전문직 취업비자(H-1B) 신청 자격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제시하고 나섰습니다. ▶미 대선이 1년 정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다자 가상 대결에서 무소속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의 지지율이 10%가 넘는 조사가 또 나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2021∼2022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인 통일교의 (옛 통일교·이하 가정연합)의 유관 단체로부터 영상 출연 형식의 3회 강연료로 250만달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는 11월 8일 치뤄지는 뉴욕주 본선거에 참여하기 위한 유권자 등록 마감일이 이번주 토요일인 28일입니다. 이 날은 조기 투표가 시작되는 날이기도 한데요. 모닝뉴스를 통해 조기 투표와 유권자 등록에 대해 들어봅니다. ▶뉴욕시가 전미 최초로 간호사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5천 명의 간호사를 양성했습니다. 이로써 뉴욕시 보건 의료 시설에 전문 간호 인력을 보충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하마스와 이스라엘간에 발생한 전쟁으로 중동에 지정학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하마스 측이, 지난주 미국인 인질 두명을 조건없이 석방한데 이어, 이번주 이스라엘인 인질 두명을 추가로 석방했습니다. 이런가운데 뉴저지 출신 10대 청년 역시 현재 인질로 붙잡혀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군사행위 중단을 두고 "가자 재앙에 대한 즉각 휴전 과 "인질 석방이 먼저" 라는 양측이 갈리어 국제사회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자국의 지속적인 팔레스타인 억압을 거론한 유엔 사무총장에게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미 전역 언론에 대한 미국인들의 신뢰도가 사상 최저치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인들이 많이 겪는 공포증은 무엇이며 지역별로 어떤 특징이 있는지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1위는 고소공포증으로 나타났습니다. ▶퍼듀 대학교 연구진들은 미국인들의 식품 소비 성향에 대해 분석하고 최근 보고서를 발표한 결과 장을 볼 때 소비자들은 제품의 품질, 신선도, 영양정보, 브랜드 평판 등 각기 다른 기준과 우선순위로 물건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이 주관하는 ‘2023 인기 급부상 여행지상’에서 한국의 부산이 오스트리아 빈과 함께 ‘글로벌 톱2’로 선정됐습니다.. ▶콜로라도주에서 하청업체에 지불할 대금 수천만원을 3t(톤) 분량의 동전으로 지급한 원청업체가 소송에서 패소해 1천만원의 소송 비용을 더 물게 됐습니다. ▶소셜미디어(SNS)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플랫폼이 미국 내 50개 주 가운데 41개 주 정부로부터 무더기 소송을 당했습니다. ▶어제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고등학교에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깜짝 등장했습니다. 조씨는 뉴욕 할렘 고등학교에서 희망을 전하는 무료 콘서트를 개최하고, 한국문화예술을 알리고, 위상을 높였습니다. ▶미국을 포함한 세계 곳곳에서 한국으로 마약을 몰래 들여오는 마약 밀수 문제가 심각해진 가운데 한국 정부가 여행자 기내 수화물 검사, 화물 가방 개방, 휴대품 단속을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news@am166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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