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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 뉴욕시가 내일부터 낮 최고기온 70도를 보이며 평소보다 더운날씨를 보이다 금요일에는 화씨 77도 섭씨 25도 토요일에는 화씨 79도 섭씨 26도 전후를 보이며 초여름 날씨를 이어가겠습니다. ▶뇌물 수수혐의로 인해 기소된 밥 메넨데즈 상원의원이 어제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에 출두했습니다. 그는 법정에서, 이집트 정부의 대리인으로 활동했다는 추가 혐의에 대해 전면 무죄를 주장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가 저렴한 주택 건설 및 공급을 활성화하는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법안은 뉴욕시 내에서 다가구 주택을 개조하는 건물주에게 최대 20년간 세금 공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저렴한 렌트비의 주택 공급을 늘리려는 데 주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에릭애덤스 뉴욕시장이, 뉴욕시 차량 전기화 교체를 위한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애덤스 시장은 2025년 7월1일 이후 뉴욕시가 조달하는 모든 중소형 차량은 전면 무공해 전기차로만 구성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영아파트를 중점적으로, 태양광 에너지, 전기 충전소 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욕시가 일부 직원들에게 시범적으로 시행하던 주2회 재택근무를 오는 12월 1일부터 사실상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합니다. 팬데믹 이후 에릭 아담스 시장은 100% 대면 근무 정책을 고수했지만 재택근무를 선호하는 직원들이 뉴욕시를 이탈하는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정책에 변화를 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간의 전쟁으로 곳곳에서 이어지는 증오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뉴욕주가 증오범죄 신고 핫라인을 개설합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붙잡혔던 인질이 일부 풀려나면서 가자지구에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더 넓은 협상 문이 열릴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군(IDF)은 24일(현지시간) 전쟁의 '다음 단계'를 전개하기 위한 정치적 지시를 기다리고 밝혔습니다. ▶미 대입자격 평가시험 SAT에서 고득점을 받은 학생 3명 중 1명은 경제력 상위 0.1% 가정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 미 남부 루이지애나주에서 '슈퍼 안개'로 차량 158대가 잇따라 부딪혀 최소 7명이 숨지고 25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미국의 유명 제과 체인점에서 레모네이드를 사 마시고 숨진 한 대학생의 유족이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해당 음료에 고카페인 성분이 들었다는 것을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는 이유에섭니다. ▶미 가정에서 가장 많이 몰려 있는 중위 소득은 7만달러이고 총재산은 19만여달러로 팬더믹 3년동안 최소 3%에서 최대 37%나 대폭 늘어난 것으로 연방준비제도가 발표했습니다 ▶어제 조지아수사국(GBI)에 따르면 1988년 2월 14일 조지아주 밀렌의 한 쓰레기 수거함에서 여행 가방에 담긴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는데 조사 결과 신원미상 변사체가 한인 여성의 것으로 35년만에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한국전 정전 7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가 뉴욕 카네기홀에서 개최됐습니다. 주유엔 한국대표부(대사 황준국)는 23일(현지시간) 뉴욕 카네기홀에서 유엔군의 한국전 참전을 기념하고, 유엔과 22개 참전국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아 KBS 음악 경연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의 뉴욕 특집 공연이 오는 10월26일 오후 6시 뉴저지주 뉴왁에 있는 프루덴셜센터(Prudential Center, Newark)에서 개최됩니다.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처리수 해양방출에 따라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조사단이 24일부터 국제적인 안전기준에 따라 방출이 이뤄지고 있는지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건강 이상설'이 또 불거졌다. 심정지 상태에 빠져 심폐소생술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는데,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이 회의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소문을 간접 반박했습니다. news@am166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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