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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뉴욕일원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토요일인 내일 밤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올해 비가 오지 않았던 주말은 단 12번에 그쳤고 비가 온 주말은 30번을 기록했는데요. 이번 주말 비 소식으로 뉴욕시는 7주 연속 비 오는 주말을 맞고 있습니다. ▶미 공화당 하원의장 후보인 짐 조던 법사위원장이 임시의장의 권한을 확대하는 결의안을추진했으나 공화당내 강경우파의 반발에 부딪히자, 3차 투표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시가 옥외식당 운영을 위한 규칙 초안을 공개했습니다. 공개안에 따르면 옥외 식당은 완전히 밀폐된 구조물이 아니어야 하며, 휠체어가 접근 가능해야 하고 배수 시설을 꼭 갖추어야 합니다. 도보에 옥외식당을 마련할 경우 1,050달러, 차도 일부에 구축할 경우 2,100달러의 라이선스 비용이 부과됩니다. ▶뉴욕시 행정부가 친환경 청정에너지 사용 촉진 및 기후변화 대책의 일환으로 뉴욕시 택시 및 리무진 위원회와 Green Rides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택시 및 차량공유업체 서비스 소속 차량의 전기차 교체에 박차를 가할 뿐 아니라, 휠체어 이용 승객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뉴욕 맨해튼의 유엔본부 옆 대규모 부지를 소유한 개발업체가 카지노를 포함한 문화·관광·주거 복합단지 건설을 제안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뉴욕주 전역에 700채 이상의 저렴한 주택 공급을 위해 2억3600만 달러 예산을 편성해 지출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뉴욕시 주택 공급이 원활해질 전망입니다. ▶뉴욕시 전철 내 묻지마 밀치기 범죄나 증오범죄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전철내 범죄 문제대책이 시급해보입니다 . 30대 한 여성이 묻지마 밀치기 사고로 선로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반면 이팔간 전쟁으로 인한 증오 범죄로 폭행을 당하는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 이런가운데 김의환 주뉴욕총영사가 19일 뉴욕시경 본부를 찾아 에드워드 카반 뉴욕시 경찰국장과 면담하면서 범죄 및 테러 위협으로부터 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부탁했습니다. ▶이스라엘과의 연대와 지지를 보여주기 위해 이스라엘을 직접 방문중인 캐시호컬 뉴욕주지사가, 현장에서 부친의 부고소식을 접했습니다. 호컬주지사의 부친은 어제(18일) 자정무렵, 플로리다에서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한편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이집트에서 가자지구로 진입하는 통행로가 될 라파 국경 검문소가 예정보다 하루 늦은 21일인 내일 개방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전쟁이 전쟁이 143일째를 맞으면서 어제 가자지구에서는 치열한 교전이 이어지며 양측의 사망자가 5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간 전쟁이 격화하며 이스라엘과 미국을 향한 분노가 커지는 가운데 미 국무부가 해외에 거주하는 자국민을 상대로 신변 안전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이런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이 어제 전쟁 중인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대규모 긴급 안보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조지아주(州) 선거 결과 뒤집기 시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트럼프 선거캠프 법률고문 출신 변호사가 형량을 깎는 대가로 유죄를 인정해 . 내년 11월 대선에서 백악관 재입성을 노리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 악재가 될 전망입니다.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미국 내 상업용 판매 정가가 1,390 달러에 이를 전망입니다. ▶미군이 월북 후 71일간 북한에 체류하다 지난달 추방 형식으로 풀려난 트래비스 킹 주한미군 이병을 탈영 등 8개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한국 재외동포청은 19일 ‘2023 재외동포현황’을 공개하고 재외동포가 2년 전 732만 명에 비해 708만 명(2022년 말 기준)으로 24만3000명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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